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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시험대에 오른 오산 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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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2,662회 작성일 11-03-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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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시험대에 오른 오산 뉴타운(오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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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지역중 3곳만 조건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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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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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뉴타운에 대한 우편전수조사 결과를 놓고 또다시 여론이 분분하다.



오산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한 달여 동안 오산 구시가지 19개 구역(단일 토지 소유자인 구 계성제지와 철도청 제외) 토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해당지역 뉴타운 사업에 대한 찬반을 묻는 우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개표 결과 자체 기준으로 제시한 투표율(우편회수율) 40%이상, 찬성 70%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궐동R1, 오산R2, 남촌R1등 단 세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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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뉴타운 주민 우편전수조사 결과 ? ? ?오산시민신문


장기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일면 예측하지 못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19군데 중 3곳만 조건을 충족한 결과가 나오자 뉴타운사업 추진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당황한 빛이 역력하고, 반대하는 입장에서도 전체 8,902명의 토지 소유자들 중 비록 조건에 충족하지는 않지만 62%의 찬성표가 나오자 의외의 결과라며 놀라는 기색이다.



아울러 사업입안 책임자인 오산시 또한 이 결과를 놓고 진퇴양난의 형국이다.



사업을 전면 취소하자니 전체적인 찬성률이 의외로 높으며, 조사결과 조건을 충족하는 3개 지역에 대한 의견을 무시할 수 없는 입장이며, 그렇다고 조건충족 지역만을 놓고 진행을 하자니 3개지역이 너무 떨어져 있어 지역간 연계성(도로, 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제대로 된 도시계획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오산시 뉴타운시민자문단에서 활동한 바 있는 A씨는 “투표결과를 놓고 갈팡질팡하는 오산시 행정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며, 그 이유로 “첫째, 550여 명의 의견수렴단을 구성해 놓고 그들로 하여금 정확한 의견수렴을 했는지와 결정방식에 대한 충분한 사전 조율이 되었는가 되묻고 싶고, 둘째, 오산시 전체를 놓고 조정 및 결정권을 갖고 있는 시행정이 너무 우유부단한 자세로 찬반여론에 얽매여 도시계획이라는 행정철학에 대한 소신이 부족했고, 셋째, 주민의 생존권도 중요하지만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유연성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수치에 연연한 결과? 스스로 발목에 족쇄를 채운 꼴이 되었다”며 현재의 결과를 놓고 전전긍긍하는 시행정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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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뉴타운사업지구 ? ? ?오산시민신문


전임시장 시절 무려 90만 평이라는 구시가지를 모두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하게 된 것은 정치적 의욕이 넘친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구 시가지의 낙후성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 주민투표 결과로 알 수 있듯이 원안대로 모두 개발하자는 입장은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2년여 동안 준비한 오산 뉴타운계획이 물거품이 된 입장에서 앞으로 두 달여 기간 동안 주민의견조사를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낼지, 아울러 찬반양론을 조율함에 있어 현 곽상욱 시장이 어떤 정치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규 기자 osan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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