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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닭의 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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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09-08-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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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3장의 사진은 石花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사진으로 양달개비의 사진입니다. ------------------------------------------------------------------------- 우리교회 마당에 핀 달개비입니다. 달개비, 닭개비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함.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欌―科 Commel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산과 들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밑에 있는 잎집의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꽃은 연한 파란색이고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피는데,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 꽃의 뒤쪽에 달리고, 안쪽에 달리는 3장 중 2장은 파란색으로 둥글고 서로 마주보고 달려 나비의 날개처럼 보이며,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고 나비날개같이 생긴 2장의 아래쪽에 달린다. 수술은 6개이나 이중 4개는 꽃밥이 없고 2개만이 꽃밥이 달려 있는데, 나비의 더듬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치료에 쓴다. 꽃에서 푸른색 염료를 뽑아 종이를 염색하기도한다. 申鉉哲 글 ====================================================================== 닭장밑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닭의 장풀이라고도 하고요. 닭의 벼슬을 닯았다고 달개비라고한답닏. 여름철에서 초갈을까지 이쁜 보라색의 꽃을 피운답니다. 서양달개비는 양달개비라고 하여 귀한 화초취급을 하지만 우쨰 우리 토종인 달개비는 잡초취급을 받지요. 우리 교회의 마당에 잡초처럼 여기저기 이쁘게 펴있답니다. =================================================================== 양달개비 역시 같은 닭의장풀과로 일명"자주달개비"라고도 하며 관상용으로 화단등에 심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흰색, 분홍색, 연푸른색 등 많은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양달개비라서 그런지 크다. 우리 토종 달개비도 잘 대접해주고 거름도 주고 잘 선별하면 양달개비 못지 않게 클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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