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

2,000원

1,000원

24개월 이상

동절기(11월~2월)

입장 시간

10:00 ~ 17:00

10:00 ~ 16:00

관람 시간

10:00 ~ 18:00

10:00 ~ 17:00

라벤더 향기는 청결, 순수함의 상징으로 쓰였는데 기독교의 전설에는 라벤더가 원래는 향기가 없는 식물이었으나 성모 마리아가 이 꽃 덤불 위에 아기 예수의 속옷을 널어 말린 후부터 향기가 생겨났다고 전하고 있다.
여러해살이 뿌리로 키는 40~70cm까지 자라며 밑쪽은 목질화한다.
지중해 연안 등지에서는 초여름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가득 핀 청자색 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그윽한 향기에 도취되기도 한다.
라벤더는 종류가 많고, 관상용이나 정유생산을 위해 재배한다.
주로 꽃을 사용하여 베갯속, 욕탕제, 포푸리, 차, 설탕절임, 염색 등에 이용된다.

레몬밤은 레몬향이 나는 잎에 함유된 정유는 우울증, 신경통, 기억력 저하, 신경통, 발열 등에 효과가 있어 전갈이나 독거미 같은 독충에 물렸을 때 해열제, 치통에는 양치질 약, 이질의 관장제 등 신경계통, 호흡기 계통, 심장, 순환기 계통, 소화기 계통의 약으로 사용된다.
또한 잎으로 만든 차는 뇌의 활동을 높여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우울증을 물리 치고 소화를 촉진시켜 식후의 음료로 최적격이다.
이뿐 아니라 목욕제 또는 포푸리로도 사용된다.

로즈마리는 상록의 관목으로 유럽이나 지중해 연안에서는 방향성 식물로서 향수나 약품의 재료로 사용되는 로즈마리는 길게 뻗는 가지 끝이나 지나치게 무성한 가지를 가위로 잘라 수확한다.
초봄에 자주색 꽃을 피우는데, 씨가 맺기 전에 가지를 잘라내면 새싹이 빨리 자란다.
월동전에는 곁가지를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약용과 향료에 쓰이고 약용일 때는 잎의 정유를 추출해서 쓰며, 강장, 건위, 진정, 이뇨, 소화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구풍, 항균작용이 있어서 로즈마리차, 로즈마리와인을 만들어 마시면 감기와 두통에 좋다.
로션, 욕탕제, 양모제로도 사용한다.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잘 알려져 있는 마조람은 행복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로마 시대의 유명한 미식가 아피스우스는 마조람을 각종 소스의 조미료로 사용하고 그 효과를 요리책으로도 남겼다.
로마시대에는 마조람이 각지로 퍼졌으며 중세 에는 마녀나 악마를 물리치는 데에 사용되었다.
예부터 식물학적으로 오레가노와 같이 취급하였으나 현재는 별개의 것으로 구분되고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를 만들 때 최초로 사용한 스파이스 가운데 하나인 마조람은 지중해 동부 연안이 원산지이며 꿀풀과의 다년초이다.

페퍼민트는 일명 서양박하라고도 하며 박하정유의 주성분은 menthol인데 상쾌한 향기와 청량감이 있으며, 방부, 살균 작용이 있고 위나 장의 정장효과도 알려져 있어서 식용, 약용 등으로 널리 이용된다.
페퍼민트는 정유 중 menthol이 적으나 향미가 월등하여 쓴맛도 없다.
잎을 씹으면 처음에는 툭 쏘는 듯 하지만 입안이 차차 상쾌해진다.
감기나 위장병 에 차를 만들어 마시며, 가을부터 매일 마시면 겨울에 감기를 앓지 않는다고 한다.
피곤할 때 취침 전에 잘게 썬 생잎 1숟갈을 끓는 우유에 넣고 5분쯤 두었다가 마시면 피로가 말끔히 가신다.
또한 비듬을 없애는 목적으로 식초와 섞어서 이용했으며 쥐는 민트냄새를 싫어하므로 쥐를 퇴치하는 데도 쓰인다.

허브의 꽃 중에 드물게 화려한 꽃색으로 화단초화로도 손색이 없는 벨가못트는 이 식물의 잎, 꽃 등에서 나는 향기가 이태리산의 감귤의 일종인 \'벨가못트 오렌지\'의 향과 흡사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벨가못트는 방향성 건위약일 뿐 아니라 구풍제, 진정제, 피로회복에 효과가 탁월하며 티몰 성분 때문에 방부작용도 한다.
그밖에 최면효과도 있으며 목욕재로도 쓰인다.
허브차 외에 샐러드, 와인이나 칵테일에도 신선한 잎을 띄어서 풍미를 즐긴다.
신선한 것이나 건조 시킨 것이나 향기에는 별 차이가 없으므로 방향제로도 많이 이용한다.

세이지 예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온 역사가 오랜 약용식물이다.
로마 시대부터 유명한 약초로 뇌와 근육을 강화하여 장수케 하는 영약이라 했으며 세이지를 꾸준히 장복하면 죽음을 면한다고까지 했을 정도이다.
잎을 말린 것을 \'살비야 잎\' 이라 하여 약용하는데 잎에는 정유가 포함되어 있어 강장작용 외에 신경계통이나 소화기계통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세이지는 두뇌와 근육의 발달을 강화하여 기억력을 높이고, 중풍이나 손발이 저려서 고생할때, 심한 운동후의 피로나 통증을 씻어준다.
또한 요리에도 쓰였는데, 세이지 정유는 지방분을 분해시켜서 맛을 좋게 할뿐만 아니라 고기를 먹은 뒤에도 느끼하지 않고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즐겨쓰인다.

야로우는 향기도 좋지만, 상처의 지혈성이 강하고, 살균력, 수렴력이 강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허브용, 관상용 겸 약초로 널리 알려져 왔다.
적응성이 강한 허브로서 재배하기 쉽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라며, 한포기의 야로우가 금새 옆으로 퍼져 무성해진다.
적색, 분홍색, 맥색, 황색의 꽃이 있으며 6월부터 7월 사이에 계속 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어린 잎은 샐러드나 시금치 대용으로 먹기도 한다.
말린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발한증과 이뇨, 식욕부진에 좋고 생잎을 씹으면 치통이 가라앉는다.
푸른 잎은 상처의 지혈제로 효과가 있으며 야로우옐로우는 염색제로 사용되고 향기가 좋아서 포푸리로도 사용된다.

쟈스민은 \'꽃 향유의 왕\'으로 불리며, 사랑의 묘약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었으며, 인도에서 향고(고약)제와 의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방문객이 꽃으로 만든 팔찌와 목걸이로 치장하였다.
터키에서는 밧줄의 심재로도 쓰였고 중국에서는 쟈스민차 가 애용되었다.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향유가 최상급인데, 쟈스민 향유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기술을 요하며, 방대한 양의 꽃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가이다.
꽃은 향료로 피부에 탄력을 주며 우롱차에 넣어 마시며 포플리로 사용하여 집안에 두면 기분을 안정시킨다.

유럽이 원산인 캐모마일은 예로부터 약초로 이용되었고 품종은 저먼 캐모마일, 로먼 캐모마일, 다이어스 캐모마일 등이 있으며 \'식물의 의사\'라는 별명이 있어 충해에 걸린 식물 가까이에 심어두면 방충의 효과를 나타낸다.
신선한 꽃이나 건조시킨 꽃만으로 만드는 캐모마일차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씻어주고 목욕제로 이용하면 근육통, 신경통 등을 없애 준다.
라벤더 호프와 함께 베개 속에 넣으면 최면효과도 있다.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절세의 미녀 \'헬레나\'의 눈물에서 생겨난 꽃이라는 타임은 약효가 뛰어나 음료로서, 널리 이용된 것 중의 하나로 악몽에 시달리는 사람이 취침 전에 타임차를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 뛰어난 강장 효과가 있어서 두통, 우울증 같은 신경성 질환이나 빈혈, 피로 등을 고칠 뿐 아니라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기능을 넣어두어 방충 방향제로 모피제품이나 겨울용모직물 의류의 보관에 이용하며 치약이나 비누 등의 향료로도 쓰인다.
타임향은 채소나 육류 요리 모두에 잘 어울리는 향료로 방부 살균력이 뛰어나 저장식물의 보존제로도 이용된다.

박하 같은 상쾌한 향기와 쌉쌀한 맛이 나는 히솝의 잎으로 만든 허브차는 건위정장제로 히스테리, 류마티스의 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구풍작용, 거담작용이 있어서 기관지염, 감기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쌉쌀한 향미가 소화흡수를 촉진시키며 상처난 곳에 잎을 비벼서 치료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목욕제로 잎, 꽃, 줄기에서 추출한 정유는 향기가 뛰어나 향수, 오데코롱의 원료로 사용되고 히솝꽃의 꿀은 향기와 맛이 좋아 밀원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수확체험장은 우리아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열린 교육을 실천하며 운영되는 곳입니다.
봄, 여름에는 우리 아이들이 직접 가꾸는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며 가을에는 직접 수확함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자연 학습장입니다.

이곳 수확체험장은 5000여 평의 시설로 되어 있어 친환경농법으로 키운 싱싱하고 당도 높은 배를 직접 수확 할 수 있는 배나무 단지와 통통한 알밤을 주우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밤나무 단지, 질 좋은 고구마와 호박을 내손으로 직접 캐보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고구마· 호박단지로 되어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자연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열린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열린 체험학습장입니다.

살아있는 실제 곤충을 관찰 학습한 후 자연 그대로의 재료인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손쉽고 다양한 나만의 장난감 곤충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