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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올 추석엔 작은교회 방문 격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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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1건 조회 1,169회 작성일 09-09-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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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은 다음달 2~5일 ‘고향교회, 작은교회 방문하고 격려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성도들에게 본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기를 권하기보다 농어촌의 고향교회, 혹은 주변의 작은 미자립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고, 그 교회에 헌금을 내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주일예배뿐 아니라 새벽기도회나 금요 철야예배 등에도 적용된다.

캠페인 집행위원장 이상대(서광성결교회) 목사는 “미자립 개척교회들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이러한 작은 관심과 나눔 실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시골교회, 미자립 교회 목회를 하며 눈물과 땀을 쏟는 일선 목회자들을 격려하는 것은 목회 현장의 은혜와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 지역 대표 김승연(전주서문교회) 목사는 “농어촌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시적 캠페인으로 끝나서는 안되고, 농어촌을 활성화시키는 구체적 대안이 지속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도시와 농어촌, 작은 교회와 중럽淪?교회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일들이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올 추석에 이어 내년 2월 설과 9월 추석 연휴 때에 2, 3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포럼에 따르면 현재 5만여개의 국내 교회 가운데 90% 이상이 성도 100명 미만의 작은 교회이고, 이중 절반 정도는 청렝約?신자가 30명 미만인 미자립 교회다. 매년 2500여개의 교회가 개척되고, 3000여개의 교회가 문을 닫는다.

포럼 사무총장 이효상 목사는 “용기를 내 시도하지 않으면 한국교회 내 양극화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며 “건전한 생각과 따뜻한 가슴을 가진 목회자들과 교회의 적극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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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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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후원하는 국내의 교회에 사과나 배등을 선물하는것도 한 방법이고 송편을 선물하는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직접 전달할수도 있고 옥션이나 지마켓등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가능은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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