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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결판을?내자!

영국의?어느?도시교회에?시골?출신의?두?청년이?있었다.?그런데?1년이?지나도?아무도?말을?걸지?않았다.?인내의?한계에?도달해서?결국?두?청년이?결심했다.?
“다음?주일에는?결판을?내자!”?
그런데?두?청년의?결심이?달랐다.?한?청년은?다음?주일에도?아무도?자신에게?말을?걸지?않으면?그?교회를?떠나겠다고?결심했고,?또?한?청년은?다음?주일에는?자신이?먼저?누군가에게?말을?걸겠다고?결심했다.?결국?말을?걸어주기를?바란?청년은?교회를?떠났고?말을?걸었던?청년은?남았다.?그?남은?청년이?17세기에?영국의?청교도?신앙을?이끌었던?리처드?백스터(Richard?Baxter)이었다.

많은?성도들로부터?“우리?교회에는?사랑이?없다.”는?말을?듣습니다.
나아가서는?“우리?한국?교회는?사랑이?없다.”라고?탄식하는?분도?많습니다.
이런?분들은?다음?주에는?결판을?내십시오.
“아무도?사랑하는?사람이?없으면?내가?먼저?사랑하겠다!”고
사랑은?받는?것만이?아닙니다.?사랑은?하는?것입니다.
사랑의?힘은?대단합니다.?사랑의?말?한마디가?죽을?목숨도?살릴?수?있습니다.
사랑은?받을?때?기적이?일어납니다.?그러나?사랑할?때는?더?큰?기적이?일어납니다.
“다음?주일에는?결판을?냅시다.?사랑의?결판을....!”

원로?Essay?중에서
성도교회?원로목사?예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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