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원어민교사, 활기찬 화성오산 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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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원어민교사, 활기찬 화성오산 영어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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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교육장 김인서)에서는 영어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영어 원어민보조교사 정기연수를 학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2009 하반기 정기연수는 오산시 영어체험마을에서 관내 초중고 130여명의 원어민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히 관내 운암중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의 찾아가는 아름다운 실내악 연주와 안녕초 원어민교사의 재즈음악으로 오픈닝을 하면서 가을 음악회같은 낭만적인 분위기속에서 시작되었다. 애국가 연주시에는 7개국에서 온 원어민교사를 배려한 7개국 국기를 배경으로 보여주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연수는 초청강사의 강연형식을 탈피하여 주제별로 관심이 동일한 그룹으로 나누어 원어민교사들 스스로가 함께 참여하고, 미니 수업 등을 함께 발표하면서, 서로의 경험담과 티칭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보람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원어민교사들이 타문화인 한국생활에서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껴야, 교실 속에서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영어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신념하에, 그동안 화성오산교육청은 관내 원어민교사를 위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DMZ 문화 탐방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매달 신규원어민보조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로 낯선 문화 속에서 적응을 쉽게 도와주고 있으며, 현재 제2기로 진행되고 있는 한글캠프의 인기는 참으로 높다. 한글교실 운영 과정 중에는 다도예절, 서예, 한복입기 실습, 태권도,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체험시간도 풍부하여 한국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며 민간외교관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화성오산지역의 원어민교사들의 근무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오늘 연수에 자원봉사 가이드 역할을 맡은 원어민교사 Angie는 화성오산지역에 근무하는 것이 행운이며, 원어민교사 스스로가 활발하게 활동할 공간과 모임을 만들어줘서 신나게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고, 노진초의 Mike는 그룹별 활동 등으로 서로의 티칭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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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유해열선생님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