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들이 생각하길 우리나란 종교갈등이 심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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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믿는 종교가 불교였던 대통령이 집권할때에 기독교나 교회에서 이런 말이나 통계나 나왔던가요? 마치 무슨 종교탄압이라도 한듯이 이런 통계를 내는 이유가 참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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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 81% “종교갈등 심각”… 조계종 1000여명 조사
60% “개신교 영향력 최대”
경향신문 | 김종목기자 | 입력 2009.10.19 18:30 | 수정 2009.10.20 00:10
승려 10명 중 8명이 한국 사회의 종교 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6명은 사회적 영향력이 가장 큰 종교로 개신교를 꼽았다. 이명박 정부 들어 두드러진 종교 편향 문제 등이 반영된 조사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 다.
조계종이 19일 발표한 \'바람직한 승가상 정립을 위한 조계종 승려 의식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 갈등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9%였다. \'종교간 갈등 영역\'은 \'개신교-불교\' 간이라고 답한 이가 75.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가톨릭-개신교\'(8.3%), \'가톨릭-불교\'(6.3%) 간이었다. 승려들은 \'영향력이 큰 종교\'로 개신교(6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가톨릭(18.4%), 불교(16.4%) 순이었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서재영 선임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개신교 신도들이 주요 고위직에 많이 임용됐고 성시화 운동 같은 공무원들의 종교편향 정책 등이 영향을 끼쳤다"며 "개신교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가 승려들의 정서적 피해의식을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의 사회적 당면 과제\' 항목에도 종교 편향 관련 응답이 많았다. \'사회적 신뢰 회복\'(50.1%), \'종교편향 극복\'(23.7%), \'불교 관련법 정비 및 정책적 배려\'(12.1%) 순이었다. \'다종교 속 불교 과제\' 질문에도 \'불교의 정체성 강화\'(54.2%)와 함께 \'종교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23.4%)를 꼽았다.
승려들은 \'한국 불교의 기여 분야\'로 \'환경보전\'(22.2%), \'사회양극화 해소\'(21.8%), \'전통문화 계승\'(21.6%), \'사회 통합(20.2%)\' 순으로 답했다.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는 \'환경문제\'(21.3%), \'빈부격차\'(16.5%), \'종교갈등\'(15.5%), \'부정부패\'(10.2%)\', \'실업 및 노사갈등\'(8.5%) 등이다. 승려들의 \'사회적 참여도\'에 대해서는 86.9%가 \'낮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사회활동\'은 \'복지·구호사업\'(23.9%), \'환경보호\'(20.7%), \'생명존중\'(15.0%), \'가족청소년 문제\'(14.5%) 순으로 답했다.
\'닮고 싶은 스님\'을 묻는 질문에는 80명이 원효스님을 꼽았다. 성철스님(57명), 자신의 은사스님(28명), 달라이라마(23명), 경허스님(21명), 법정스님(20명) 순이었다. 설문 조사는 지난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승려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김종목기자 jomo@kyunghyang.com >
조계종이 19일 발표한 \'바람직한 승가상 정립을 위한 조계종 승려 의식성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교 갈등의 심각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1%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3.9%였다. \'종교간 갈등 영역\'은 \'개신교-불교\' 간이라고 답한 이가 75.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가톨릭-개신교\'(8.3%), \'가톨릭-불교\'(6.3%) 간이었다. 승려들은 \'영향력이 큰 종교\'로 개신교(6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가톨릭(18.4%), 불교(16.4%) 순이었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서재영 선임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개신교 신도들이 주요 고위직에 많이 임용됐고 성시화 운동 같은 공무원들의 종교편향 정책 등이 영향을 끼쳤다"며 "개신교 위주의 사회적 분위기가 승려들의 정서적 피해의식을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의 사회적 당면 과제\' 항목에도 종교 편향 관련 응답이 많았다. \'사회적 신뢰 회복\'(50.1%), \'종교편향 극복\'(23.7%), \'불교 관련법 정비 및 정책적 배려\'(12.1%) 순이었다. \'다종교 속 불교 과제\' 질문에도 \'불교의 정체성 강화\'(54.2%)와 함께 \'종교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대화\'(23.4%)를 꼽았다.
승려들은 \'한국 불교의 기여 분야\'로 \'환경보전\'(22.2%), \'사회양극화 해소\'(21.8%), \'전통문화 계승\'(21.6%), \'사회 통합(20.2%)\' 순으로 답했다.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는 \'환경문제\'(21.3%), \'빈부격차\'(16.5%), \'종교갈등\'(15.5%), \'부정부패\'(10.2%)\', \'실업 및 노사갈등\'(8.5%) 등이다. 승려들의 \'사회적 참여도\'에 대해서는 86.9%가 \'낮다\'고 답했다. \'선호하는 사회활동\'은 \'복지·구호사업\'(23.9%), \'환경보호\'(20.7%), \'생명존중\'(15.0%), \'가족청소년 문제\'(14.5%) 순으로 답했다.
\'닮고 싶은 스님\'을 묻는 질문에는 80명이 원효스님을 꼽았다. 성철스님(57명), 자신의 은사스님(28명), 달라이라마(23명), 경허스님(21명), 법정스님(20명) 순이었다. 설문 조사는 지난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승려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김종목기자 jomo@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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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들어 두드러진 종교 편향 문제 등이 반영된 조사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 전 정부에서 불교문화재에 쓴다는 명목으로 수십업씩 이상하게 지출이 되어도 누가 뭐라고 한마디 안했는데 이제 자신들에게 오던 혜택이 줄어들었단 이야기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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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들어 개신교 신도들이 주요 고위직에 많이 임용됐고 성시화 운동 같은 공무원들의 종교편향 정책 등이 영향을 끼쳤다"며 "
=> 말이나 되나요? 요즘도 공무원들은 진급을 위해서라면 인사권을 가진사람 따라 줄서기에 바쁘지요. 인사권 가진 사람이 절에 다니면 괜히 그 절에 등록해서 눈도장 찍기 바쁘고 어느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 그 교회 등록해서 눈도장 찍기 바쁘고, 어느 성당 다닌다고 하면 역시 그 성당 등록해서 교육까지 다 받고 성실한 신앙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며 눈에 들기를 바라지요.
=> 말이나 되나요? 요즘도 공무원들은 진급을 위해서라면 인사권을 가진사람 따라 줄서기에 바쁘지요. 인사권 가진 사람이 절에 다니면 괜히 그 절에 등록해서 눈도장 찍기 바쁘고 어느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 그 교회 등록해서 눈도장 찍기 바쁘고, 어느 성당 다닌다고 하면 역시 그 성당 등록해서 교육까지 다 받고 성실한 신앙을 가진 사람처럼 행동하며 눈에 들기를 바라지요.
어느 누가 봐도 순수한 신앙이라고 볼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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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런 여론 조사해서 발표하는 불교계도 참으로 어이없고, 반대로 자꾸만 정치권과 권력과 선을 대려는 교회도 문제라고 봐야지요.
예수님의 혁명은 정치 혁명이 아닌 영혼구혼을 위한 혁명이었음에도 왜 그리 세상적인 힘에 연연해 하는 교회가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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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리는 순수한 신앙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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