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없는 푸른 오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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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없는 푸른 오산 만들자" | ||||||
보건소·민간단체·학교 등 연계 \'금연 서포터스\'… 학교·거리서 "흡연땐 신종플루 고위험군" 홍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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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와 오산로타리클럽, 민간단체,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연계한 민·관·학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스\'가 거리와 학교, 행사장 등을 가리지 않고 금연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부터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직접 원인이 되며 담배 노출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기 위해 민간단체 오산로타리클럽(회장·황창흥)과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판, 포스터 전시회를 열며 금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반응을 받고 있다. \'금연서포터스\'는 청소년 금연학교(5개교 3천30명), 금연 캠페인(참여인원 103명), 담배판매업소 지도(380개소), 고교생 흡연실태조사(2회 6천499명)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교내 각종 행사 시 금연관련 각종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오산시 보건소는 매년 학교 예방교육과 금연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흡연학생에게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연계시키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금연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김태숙 지역보건담당은 "청소년들의 흡연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흡연 그 자체보다는 음주, 약물복용, 자살기도 등 해마다 늘고 있는 청소년 범죄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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