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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운 오산의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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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2,720회 작성일 09-11-06 06:26

본문

오산의 정가가 시끄럽습니다. 결국 그렇게 시장과 국회의원의 반목속에 진실의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마음아픈 일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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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갈등이 청산되고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정치가 될수 있도록 교회가 기도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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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하 오산시장 5일 구속수감
수원지법, 뇌물혐의 인정․.."증거인멸 우려"
[2009-11-06 오전 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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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하(44, 사진, 한나라당) 오산시장이 5일 구속수감됐다. 혐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와 제삼자뇌물공여다.


이날 수원지방법원에 출두한 이 시장은 오후 2시께부터 3시간30여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며, 8시30분께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원구치소에 수감됐다.


수원지법 하태흥 영장전담판사는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관련자 다수의 진술이나 통화내역 등에 비춰 혐의사실이 인정되고,?증거인멸의 우려도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6~7월 오산시 양산동에서 D아파트 M시행사 임원 홍모(63, 구속)씨로부터 인허가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조모(40, 구속)씨 등을 통해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서 이 시장이 2006년 조씨를 통해 소개받은 E건설이 아파트 도로공사를 하청받도록 홍씨에게 부탁했고, M사는 실제보다 부풀린 공사비를 이 업체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 시장에게 금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과다계상된 공사비는 10억원으로 아직 건네지지 않은 8억원도 뇌물로 쓰려 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시장은 또 지난해 오산시 청호동 모 아파트 시행을 맡은 K엔지니어링 대표로부터 인허가 청탁 대가로 2억원을 받아 지난해 구속된 경기도의원 임모(49)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와 아파트 공사현장 식당(일명 함바식당)운영권과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특정인에게 주도록 요구한 혐의(제삼자뇌물제공) 등 모두 5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구속된 이 시장은 5일부터 검찰이 기소할 때까지 최장 20일 동안 구치소에서 옥중결재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검찰의 공소제기와 동시에 직무가 정지되고 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한편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오산시설관리공단 유모 이사장과 E하청업체 이모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했으며, M사 임원 홍모씨와 M사 간부 조모씨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기사제공 : 화성오산신문(hosh6321@cho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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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을 교육특구로 만든다더니…”
안민석의원 자녀 영어특성화 대안학교로 전학
[2009-09-24 오전 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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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민주당․오산시) 의원의 자녀가 연간 학비가 대학등록금보다 비싼 비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지난해 8월 오산고등학교를 자퇴한 안 의원 자녀가 현재 국내 영어특성화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교는 ‘기러기 아빠 양산’ 등 조기유학에 따른 제반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국내에서 조기유학을 대신한다’는 대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영어특성화 대안학교로 알려졌다.


교과과정을 미국식 ‘6년 학제’를 도입한 이 학교는 우리나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6~12학년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또 국어와 국사, 제2외국어를 제외한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미국 등 외국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인증 및 스쿨코드를 획득, 졸업 후 미국 내 유명대학 및 기독교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것은 이 학교 입학금과 학비가 국내 고교는 물론 일반 대학보다 비싸다는 것이다.


학교에 문의한 결과 입학에 필요한 금액은 1,253만원(입학금 100만원, 보증금 500만원, 기부금 500만원, 예비캠프비 153만원)이며, 학비는 정규과정의 경우 한 학기에 805만원, 1년에 1,61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반 시민은 물론 민주당원까지 비난하고 나섰다.


오산고등학교 학부모회 한 회원은 “오산시를 교육특구로 만들고, 자녀가 오산고에 입학했기 때문에 선거 당시 안 의원을 지지했는데 자퇴를 하고 영어특성화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다니 황당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원인 A씨도 “소문이 무성했지만 사실이 밝혀지니 황당하다. 일반 대안학교라면 이해되지만 고액의 대안학교는 공인으로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고, 민주노동당 오산시당 김원근 위원장도 “안 의원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로서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부모 입장에서 자녀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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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기자(hosh6321@cho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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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emgem.org/gvcs/index.html(글로벌 비전 크리스챤 스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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