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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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님이 처음 션과 통화해서 간증을 부탁하였을때 주일 오후라서 정중히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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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슨 가정부를 쓰지 않고 정혜영씨가 아이 셋을 키우며 살림하는데, 그나마 아빠로서 함께 있어 주고 봉사하는 시간이 주일인지라 주일은 가족과 함께하는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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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 박목사님의 간절히 부탁하던 목소리가 귓가에 계속 맴돌아 우리 교회에 오시기로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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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내일 정혜영씨는 못옵니다. 집에서 하음 하랑 하율과 전쟁을 치르고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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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시죠! 이 나이의 아이들 데리고 식당에 갔다가 다시는 밖에 나와서 안먹으라 다짐했던 그때의 그 치열했던 악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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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정의 가장으로써 귀감이 되는 션(노승환)씨를 우리 교회에 보내주어 좋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 있도록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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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부부들, 결혼하고 10년이 넘도록 그저 그렇게 살고 있는 저같은 중년들이 모두 본받고 감동하고 실천해야할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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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참여, 또한 믿지 않는 이웃들을 초청하여 크리스챤의 따뜻한 가슴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함께 느끼는 좋은 은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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