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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 통합대상 선정 |
시의회 의결시 통합…부결땐 주민투표로 결정 |
[2009-11-10 오전 11: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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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 6곳 16개 시군 선정 ? 수원-화성-오산이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으로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는 10일 오전 11시30분 수원-화성-오산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군 6곳을 행정구역 자율통합 대상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대상지역은 수원-화성-오산, 성남-하남-광주, 안양-군포-의왕, 청주-청원, 창원-마산-진해, 진주-산청 등 6곳이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행정구역 자율통합과 관련한 주민의견조사 결과 6개 지역, 16개 시군에서 찬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화성-오산을 비롯한 6곳은 지방의회에서 통합을 의결하면 통합이 이뤄지고, 지방의회가 찬성하지 않으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가 결정된다. 행안부는 11월 중 지방의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 중 통합 대상지역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또 관련 법률 개정 작업을 벌인 뒤 통합 자치단체는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거쳐 7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9월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를 낸 18개 지역 주민 500~1000명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통합찬반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었다. 여론조사 결과 ▲수원-화성-오산 통합에 대해 수원시는 62.3%,? 화성시는 56.3%, 오산시는 63.4%의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 ▲화성-오산 통합에 대해 화성시는 49.9%,? 오산시 73.1%의 찬성률을 각각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한국갤럽, 한국리서치,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표본은 자치단체별로 1,000명을 성별, 연령별, 지역(기초의원 선거구)별로 나눠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4.4%이다. 강경구기자(hosh6321@choll.com) (화성 오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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