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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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서 서쪽으로
몇고을을 지났나
여기서는 떠나기
아쉬워........
?
머뭇~머뭇 서있네
추억속 아련한
고향동무......
찬바람 부는 겨울날
?
고즈넉이 생각하니
높고 낮은 앞 뒷산은
나그네 길 인걸
지난날 이야기 하며
?
분해 하지 말자
우리네 소곱동무
백발이 되었네
찬서리 맞으며
?
나그네 길 비추는
가로등불 아래
또한해 를 보내며
꿈속 어딘가 헤매여
?
고향길 거닐며
뛰여 놀아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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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동무"라는 말이 참 낯설게 느껴집니다. 어느새 친구란 말만 사용하고 동무란 말은 고저 이북에서나 쓰는 말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