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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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 깊은곳에 들어와
슬플때 울어주던 당신은
나의 고통속에 들어와
멍애를 함께진 당신은
?
외로움의 바다 가운데
젓는 노에 힘을보탠 당신은
지난일로 잊고 살아온
아픈세월...........
?
벗은가지 위에
겨울 한기를 느끼듯
내 가슴 깊이
자리 매긴 당신은
사랑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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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애고 집사님땜에 스트레스 받네요. 우리 와이프 이거 보면 저한테 서운해 할터인데.....젊어서 신혼때의 아름다운 사랑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삶에 찌들고 지쳤을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짝이 가장 나에게 소중한 사람임을 고백하고 확인하는 집사님의 모습에서 인생의 선배로서 아름답고 좋은 선배의 모습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