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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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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1,292회 작성일 10-01-21 19:28

본문

광성교회 대학부시절 중고등부때부터 하던 기도가 있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회심하시고 다시 교회에 나오게 해달라는 기도를 간절히 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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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의대 생활하면서 잊어 버리고 살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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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에 왔더니 아버지가 교회나가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 아버지가 교회행사때마다 비디오 촬영 봉사(당시에 사진관 하다가 관두셨었습니다)에 차량봉사 열심히 하시더니 결국 안수집사까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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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아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아버지가 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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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처가집의 식구들을 위하여 회심하기를 기도해 왔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바쁘고 힘들면서 기도도 소홀해지고 그만 잊어버리고 거의 포기하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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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들데리고 강원도에 다녀오던 하은엄마가 집에 온줄알고 전화했더니 친정집에 가있었습니다.


왜 갔냐고 했더니 장인장모님이 교회에 다니신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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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한 아주머니(사실은 계모임의 멤버)가 독실한 불교신자였는데 이 아주머니가 기독교 신자가 되어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더니 우리 장모님까지 전도해서 그 교회에 출석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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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주머니나 우리 장모님이 절에 갖다 바친 돈이 아파트 값보단 훨씬 더 나갈겁니다. 아마 전도하신 그 아주머니는 아파트 몇채값은 가져다 바쳤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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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슬퍼서 더 이상 기도할수 없을때에도 하나님은 날 위해 기도해 주신다는것을 더 이상 의심할바 없이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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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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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사람이 서울 친정집에 간 이유는요.


3형제가 있어도 우리 장인어른이 계속 집안의 제사를 모셨는데 이제 기독교인이 되었으니 큰일이 났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식으로 기일날 추모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형식을 몰라서 교회서리집사인 우리 집사람을 부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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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 집사람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인터넷 뒤져서 지금 예배를 인도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은이도 옆에서 같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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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센스장이 같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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