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속 캐릭터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면=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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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책 속 캐릭터를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면 | ||
|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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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세계 40만 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린이 동화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원작 <구름빵>이 유아음악의 거장 김성균의 동요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00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픽션부문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을 시작으로 프랑크프루트도서전 ‘한국 그림책 100선’, 창비 어린이 선정 ‘올해의 어린이 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선정 등 넘쳐나는 명성에 걸맞게 <구름빵>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관람만 하는 뮤지컬이 아니라 관객이 함께 부르는 신나는 뮤지컬인 점이 <구름빵>이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
국내 어린이 동요의 대부분을 작곡한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의 동요를 잘 버무린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구름빵>. ‘괜찮아요’, ‘씨앗’, ‘유치원에 갑니다’ 등 유치원에서 배운 익숙한 노래가 작품 내내 흘러 나와 아가와 엄마 모두가 따라 부르며 율동 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이번 겨울공연에서는 뮤지컬 넘버들이 OST로 제작되어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집까지 이어가게 하였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의 동요소리는 사랑스럽기만 하다. <뽀로로와 별나라요정>, <뽀로로와 요술램프>등 뽀로로 시리즈를 무대로 이끌어 성공시킨 것으로 유명한 허승민 어린이 뮤지컬 대표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24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 문의 : 378-4255 | ||
| 기사입력: 2010/02/10 [19:32] ?최종편집: ⓒ 오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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