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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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뜻은 잘 압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진 사람이라면 굳이 이상진 샘이 아니시더라도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가릴것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든이들을 품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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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희망사항이 나쁘나는것이 아닙니다.
여태껏 지난 1년이상 이 사업이 진행되어 왔는데 여태껏 가만히 계시다가 이제 기공식을 하려는 마당에 실제로 반영이 되기 힘든 문제를 요구하듯이 주장하시니 그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올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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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으로써 다른 장애인들을 포함한 전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의 향상과 공평한 처우를 바라는 선생님의 바램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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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언가 작은것 하나라도 시행이 되려면 먼저는 마음이 중요하고 둘째는 제도와 시설이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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