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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번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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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5건 조회 1,833회 작성일 10-04-13 21:5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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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설리번 선생은 오늘날의 위인 헬렌켈러를 만든?훌륭한 선생님으로 매우 유명하다.


설리번도 장애를 겪었으나 극복하고, 장애인을 지도하는 선생으로서, 열심히 노력한결과


헬렌켈러와 같은 제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설리번 선생은 헬렌의 손바닥에?물체를 쥐어주고 손에 글씨를 써주는 등 정성을 다해 헬렌을 가르쳤다.


이같은 열정과 노력은 지금까지,? 교육자로서의 헌신적인 자세를 보여주어 많은이들의 존경을 사고있다.


나는 헬렌에대한 설리번의 열정을 높이사 존경하게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이들이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의 존재가되어


그들의 앞길을 여는데 조금더 보태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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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Ann)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습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습니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습니다.


모두치료를 포기했을 때 노(老)간호사인 로라(Laura)가 앤을 돌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로라는 정신과 치료보다는 그냥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과자를 들고 가서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쏟았지만 앤은 담벼락처럼 아무 말도 없었고, 앤을 위해 가져다 준 특별한 음식도 먹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로라는 앤 앞에 놓아준 초콜릿 접시에서 초콜릿이 하나 없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용기를 얻고 로라는 계속 책을 읽어주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앤은 독방 창살을 통해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가끔 정신이 돌아온 사람처럼 얘기했고, 그 얘기의 빈도수도 많아졌습니다.


마침내 2년 만에 앤은 정상인 판정을 받아 파킨스 시각장애아 학교에 입학했고, 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심으로 밝은 웃음을 찾았습니다.


그 후, 로라가 죽는 시련도 겪었지만 앤은 로라가 남겨준 희망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학교를 최우등생으로 졸업했고, 한 신문사의 도움으로 개안 수술에도 성공했습니다.


수술 후 어느 날, 앤은 신문기사를 봤습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아이를 돌볼 사람 구함!"



앤은 그 아이에게 자신이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람들은 못 가르친다고 했지만 앤은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요."


결국 사랑으로 그 아이를 20세기 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키워냈습니다. 그 아이가 \' 헬렌 켈러 \'이고, 그 선생님이 앤 설리번(Ann Sullivan)입니다.


로라는 앤과 함께 있어 주고 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앤을 정상인으로 만들어냈고, 앤도 헬렌과 48년 동안 함께 있어주었습니다. 헬렌이 하버드 대학에 다닐 때는 헬렌과 모든 수업에 함께 하면서 그녀의 손에 강의내용을 적어주었습니다. 헬렌은 말합니다.



"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앤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볼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설리번 선생님을 보고 싶어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상처에 대한 적절한 분석과 충고가 아니라 그냥 함께 있어주는 것입니다. 한 마음은 충고를 주기보다 자신을 줄 때 아뭅니다. 좋은 충고보다 좋은 소식이 중요합니다.


앤 설리반 (ANN SULLIVAN)!


헬렌켈러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나 그녀의 스승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를 안고 있는 헬렌켈러를 전 세계가 놀라게 한 인물로 만든 사람이 바로 앤 설리반 (ANN SULLIVAN)이다.


헬렌켈러를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은 감각기관 뿐이었다. 헬렌켈러는 손가락으로 상징적인 터치를 통하여 말하는 법을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여 박사도 되고,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앤 설리반은 늘 되풀이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Keep on beginning and falling. Keep on beginning and falling. Keep on beginning and fa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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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신 병동에 한 소녀가 격리 수용돼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정신병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이 다가오면 고함을 지르며


거친 욕설을 퍼붓고 사납게 공격을 했습니다.의사들은 소녀의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독방에 수용했으며 소녀의 부모도 더 이상


딸의 회복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소녀는 온종일 독방에서 지냈습니다.


어느 은퇴한 늙은 간호사가 이 소녀에게 사랑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소녀는 먹을 것을 주면 집어던졌고 말을 건네면 침묵했지만 늙은


간호사는 6개월 동안 끈임없이 사랑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결국 간호사의 지극한 사랑으로 소녀는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고


간호사의 사랑을 받아들였습니다.소녀의 정신병은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이 소녀의 이름은 \'앤 설리번\'입니다.\'앤 설리번\'은 성인이 되어서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생활을 하였습니다.\'헬렌 켈러\'도 설리번의


교육으로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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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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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의 사랑이 앤설리번 선생님의 정신병을 낫게 하였고, 앤 설리번 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교육으로 헬렌켈러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인물이 될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런 귀한 일이 우리교회에도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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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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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앤 설리번 선생님과 같은 선생님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아니 우리 나라에서는 대학으로 학생들만 많이 보내면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혹은 능력이 있는 선생님이라고 말하는데그 말이 과연 옳은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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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너무 삐딱하게 보면 삐딱하게만 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앤설리번 선생님같은 샘은 단 한분 뿐입니다. 왜 갑자기 우리나라 타령을 하시나요. 하지만 앤설리번 선생님처럼 훌륭한 뜻을 가지고 지금도 장애아동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다만 그 학생들중에 헬렌켈러 같은 인물이 아직 나오지 않았을뿐입니다. 왜 그렇게 부정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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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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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앤 설리번 선생님도 헬렌 켈러도 나와야 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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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앤 설리번과 헬렌켈러같은 인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반드시 앤 설리번이나 헬렌켈러처럼 유명한 사람들만 소중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던 안알아주던간에 자신의 위치에서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묵묵히 오늘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제 2의 앤설리번이나 헬렌켈러가 우리 사회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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