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의 미니홈피에 실린내용
페이지 정보

본문
150개의 교회를 찾습니다.
?
작년 10월에 만난 눈으로 희망을 쓰는 남자 박승일.
그는 농구선수 생활도 했었고?그리고 우리나라 최연소 농구 코치가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루게릭병 환자로 더 알려져있다.
루게릭병...
박승일 선수를 만나기 전에는 나에게 희귀병의 한가지라고만 생각되던 병.
?
박승일 선수를 알게되며 루게릭 병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고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 이 병은 특별히 얼마나 더 잔인한 병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루게릭병에 걸리면 몸에 모든 근육이 점점 죽어 간다고 합니다.
근육이 죽어가니 점차 다리,팔을 못 쓰게 되고 숨을 혼자 쉴수없게 되어
호흡기를 껴야 되고 음식을 씹어 삼킬수 없어 호스로만 먹을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육체는 죽어가는데 정신은 멀쩡한게 이 병의 특징입니다.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움직일수도 숨을 혼자 쉴수도 먹을수도 없는 반평도
안되는 육체라는 작은 공간에 갇혀버리는 병입니다
왜 병이 생기는지 이유도 아직 아무도 모르고,
루게릭병에 걸린 사람중에 아직까지 한명도 완치가 됐다는적이 없다고 합니다.
박승일 선수는 8년째 투병중입니다.
목에 호흡기 호스를 끼고 배에다 음식호스를 끼고 있는 모습이 절망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깜박 거리기도 힘든 눈으로 희망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열악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항 요양소를 짓는 것입니다.
자신이 들어가서 편히 있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자기보다 힘든 상황에 있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6년째, 온 몸이 마비되기전부터 움직일수 없는 지금까지도 루게릭병
전문 요양소라는 희망을 써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루게릭병 요양소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어느 기업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들이 힘을 합치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0년전 선교사님들이 이땅에?오셔서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셨듯이...
이땅의 교회들 그리고 우리 크리스쳔들이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
해나아가야할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이웃에게 실천하는일.
?
루게릭병 전문 요양소를 유지하는데 드는 최소한의 비용이 한달에
1500만원입니다.
한달에 10만원씩 후원해주실 교회 150개를 찾습니다.
저도 한 교회가 되어 한달에 10만원씩 평생 돕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건립하는데 도움을 주실 교회도 찾습니다.
지금 가장 먼저 제가 다니는 100주년기념교회에서 500만원을 보내주시고?
매달 10만원씩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오산장로교회에서 150만원을 보내주시고 승현교회청년부에서
?300만원과? 승현교회 청년들이 따로 또 112,8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임소자님께서 100만원을 보내주셧습니다.
모두 다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지어지고 그 후에도 모든걸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만들어
놓겠습니다.
?
교회이름과 전화번호 그리고 담당하시는 분에 성함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축복합니다.
?
극동방송에서 박승일선수를 촬영하러 갔었습니다
촬영이 끝나갈때 마지막으로 다른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물었습니다.
박승일선수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세요!"
?
- 이전글2010꽃동산 여름성령 체험캠프 10.06.21
- 다음글장애인차별금지법 10.06.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