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나! 짜증나!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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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나! 짜증나!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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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들어가면 자주 보게 되는 단어들입니다.
젊은 세대나 학생층들도 문자할때나 네이트나 싸이질 할때 이런 단어들을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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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라는 단어도 역시 매스컴의 영향으로 그 심각성을 전혀 고려 안한채 마구 사용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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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이라는 단어도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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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알콜중독, 일중독이 다였는데 요즘은 성형중독 포함해서 중독이라는 단어들이 남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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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나 케이블 TV를 통한 연예인들의 저급한 입담을 통하여 널리 퍼진 이런
부정적인 단어들은 우리의 삶을 파괴하고 가정의 평안을 파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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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마누라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면 돌아오는 말이 "어쩌라고!\'입니다.
어쩌라고하는 말에는 더 이상 뭘 어떻게 하란 말이냐하면서 왜 자꾸 날 괴롭히냐라는 말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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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나는 나쁜 아빠가 되고 나쁜 남편이 되어 가족들에게 괜한것을 강요하고 압박하는 나쁜 가장이 되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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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화가 오고가냐에 따라 가정은 천국도 될수 있고 지옥도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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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가운데 성령의 열매들을 쫓아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지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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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단어가 그대로 우리 삶의 질과 행복의 척도가 됨을 우리는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단어들을 구사하는 천국백성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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