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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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방황을 보면서 많이 힘들고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그런 아이의 모습이 철저하게 위장된 가면속의 나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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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아버지가 어른들이 거룩한척 교회를 다니고 예배드리지만 너무나도 이중적인 삶속에서 주님을 나의 삶속에 모시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는 신앙을 강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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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변하기를 원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어른인 내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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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바뀌면 아이가 바뀔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른이 기도하면 내가 먼저 바뀔것이고 거울인 우리 아이는 자연스럽게 따라올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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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이 \'비행청소년은 없다. 비행부모만이 있을뿐이다\'라고 하신 설교의 한 문구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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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척 하는 아버지, 사랑이 메말라 버린 아버지, 가장의 권위를 인정받지 못해서 괴로워하며 가족들의 가장으로서 위치를 잃어버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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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도 나는 기도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귀한 가정의 하나님을 모신 가장으로서의 모습을 되찾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가정에 축복권을 가진 아버지의 위치를 되찾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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