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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광성 안수 집사 추모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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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길수
댓글 0건 조회 1,145회 작성일 10-09-21 11:26

본문






故 임광성 안수 집사 추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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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수 안수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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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먼저 주님 품으로 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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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많은 눈이 내렸던




지난해 겨울




주체할 수 없는 눈이 교회에 쌓였을 때




누구보다도 걱정하시며




제설작업을 도우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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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부족할 때




불편한 몸을 마다치 않고




봉사를 하셨으며




주차장 선을 수정하기 위하여




토치에 불붙여 아스팔트 바닥에 붙은




페인트를 태워 다시 선을 그려 주셨던




집사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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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행해진




비전트립의 성공을 위해




병상에서도




권사님의 출국을 권고하시고




위해서 기도해주셨던




그 사랑과 배려를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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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땅의 수고가 끝나




주님 품에 안겨




평안히 안식하신 집사님을 그리며




남아 있는 우리 성도들이




집사님의 그 헌신적인 삶을




오래오래 기억하며




천국에서 다시 만나 뵐 때까지




집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꿈 있는 교회




행복한 교회의 비전을 이루고




세계 선교의 주역이 되는




교회가 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기도와 실천으로




봉사하는 성도가 되어




집사님의 그 사랑과 봉사에




전혀 부끄럽지 않은




순례자
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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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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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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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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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례를 떠나는 자는




앞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떠나기 전 많은 것을 준비한다.




하지만




순례의 과정에서




그 준비한 것들은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짐이 될 뿐임을 느끼게 되는 때는




몇 번의 순례를 마친 후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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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에 익숙한 자는 짐이 없다




과정을 밟을 때마다




그곳에는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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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생을 사는 모든 자는




초보를 벗어나기 어렵다.




시행착오가 보장되지 않고




머잖아 행로의 마지막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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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례에 짐이 많듯




인생 순례에도 근심과 죄가 많다




하나님께 나아 갈 즈음에는




집이 필요 없음을




짐이 필요 없음을




느끼지 못하는




욕심이 잉태한 죄로 인하여




짓누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죄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어리석은 우리네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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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아!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그 모든 것 필요 없고




믿음만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렇게도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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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초보는




죄와 근심이 많고




참 신앙을 가진 자는




짐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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