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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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제일 크고 밝다는
정월 대보름 달이
환한미소 흘리며
동녁 저먼곳 산허리
내 가슴 삼킬듯
뜨지않고 엾게
눈웃음 지며
하야게 하야게 ......
크고 밝기야 해를 당할리 없으려만
기도는 은밀하고 눈물겨운 곳 에서
크는 것이라 던가.....
양명한 해앞에선
감히 기도할 마음이
나지 않는 것은
나약한 내마음의
소산이란 말인가...
기도는 눈물을 머금고
크는 것이라 든가.....
미세한 먼지 까지
보이는 밝은 해 앞에
기도의 눈물은 메말라
달빛 고요한 밤에
마음을 모으고
두손 모아
소원의 눈물이
어둡고 휘황한
골짜기 이루는
밝은 달면 ........
바라보며
조용히 조용히
나의 주님께.....
소원의 기도 드린다.........
정월 대보름 달이
환한미소 흘리며
동녁 저먼곳 산허리
내 가슴 삼킬듯
뜨지않고 엾게
눈웃음 지며
하야게 하야게 ......
크고 밝기야 해를 당할리 없으려만
기도는 은밀하고 눈물겨운 곳 에서
크는 것이라 던가.....
양명한 해앞에선
감히 기도할 마음이
나지 않는 것은
나약한 내마음의
소산이란 말인가...
기도는 눈물을 머금고
크는 것이라 든가.....
미세한 먼지 까지
보이는 밝은 해 앞에
기도의 눈물은 메말라
달빛 고요한 밤에
마음을 모으고
두손 모아
소원의 눈물이
어둡고 휘황한
골짜기 이루는
밝은 달면 ........
바라보며
조용히 조용히
나의 주님께.....
소원의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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