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반갑지만은 않은 기사네요.... 헛된 꿈을 꾸는 학생들이 많아질까 걱정도 됩니다...

헛된 꿈은 없지 않나요? ^-^ 누구나 젊은 시절에는 가수나 연예인을 꿈꾸지 않나요? 저는 아직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요즘 아이들의 문제는 도대체 꿈이 없다는겁니다. 가수가 되는 꿈을 꾸는 아이라면 슈퍼스타 K에서 보았듯이 부단한 자기 노력없이는 절대 인정받지 못한다는것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검증된 결과들이 자신이 이러한 일에 적합지 않음을 판단받게 되면 그 재능과 열정을 비슷한 다른 곳에 쏟아 행복한 인생을 만들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전도사님이 걱정하시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는 잘 압니다. 하지만 꿈은 언제나 바뀌는 것이고 중요한것은 자신의 인생을 위한 꿈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형준이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여전히몇년째 가수라고 합니다.
가수는 어느날 갑자기 만들어 지지는 않습니다. 훌륭한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반주도 할줄 알아야 하고, 각종 악기도 연주할줄 아는것이 좋고 교양을 쌓기 위하여 각종 책을 두루 읽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말 감동을 주는 가수는 가사와 음정에 자신의 인생과 느낌을 잘 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꿈은 인생에 있어 활력소와 같고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의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아마 소년부 아이들에게 네 꿈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아마 절반이상이 가수라고 답할것입니다.
물론 그 꿈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많이 바뀔것입니다. 꿈은 중요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