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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란 자기자신을 알고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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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0건 조회 2,178회 작성일 11-1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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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란 자기자신을 알고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10시간전, 오전 5:56 자업자득을 인정할 일이다. 비록 내가 발명하고 만들지 않았다 해도 연대책임을 면할 수는 없으니까. 네 자신을 알라 어제 오전, 목회자들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가 열리는 곳에 취재차 잠시 들렀다. "목회의 본질에 가닿고픈... blog.daum.net/gillgae956/18283239???그대보다 한 계단 아.. 1128466895^http://blog.daum.net/gillgae956/18283239^n 10401^http://blog.daum.net/gillgae956/18283239^1128466895^blog^article^%B3%D7%20%C0%DA%BD%C5%C0%BB%20%BE%CB%B6%F3 10403^http://blog.daum.net/gillgae956^1128466895^blog^meta^%B3%D7%20%C0%DA%BD%C5%C0%BB%20%BE%CB%B6%F3







위 싸이트에서 퍼온글입니다.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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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개.


너무 당연한 상식으로 어린 시절부터 한국인의 가슴에 각인되어 있는 말.


그런데 얼마 전, 백인교회의 영어교실에서


전도사쯤 되어 보이는 백인 청년이 남색을 영어로 기억해내지 못하는 거였다.


무지개가 일곱 가지 색이라는 데에는 한국과 미국의 상식이 일치를 보았는데


남색이 무언지 모르겠다는 거였다. 남색? Deep Blue인가? 아닌가? 뭐지?


?


오늘에야 백과사전을 뒤져 보았다.


한국처럼 머릿글자를 따서?사람 이름처럼 만들어 Roy G. Biv로 외운다고 했다.


Red, Orange, Yellow, Green, Blue, Indigo, Violet. 그러니까 남색은 인디고(Indigo)였다.


?


백인 청년은 무지개 빛깔보다, 성경에 나오는 무지개에 관심이 온통 가있었다.


홍수가 지구를 쓸어 버린 다음, 방주 타고 살아남은 노아에게


다시는 물로 땅 위의 피조물을 없애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의 표지로


하나님께서 하늘에 무지개를 걸어놓으셨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다.


성경에서 무지개는 희망의 약속이다.


유일하게?인간이 보도록 허락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새끼손가락인가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하늘과 땅을 오가는 전령이 다니는 길이란다.


?


어린 시절에 나는 무지개를 싫어했다. 아니 무서워했다.


하얀 뭉게구름은 하늘을 도화지 삼아 그리는 즐거운 상상의 그림이었는데


회색 구름, 천둥, 번개, 소나기는 물론 소나기 그친 뒤의 무지개까지 무서워했다.


어렸을 적에 교회에 다녔다면 달랐을까?


?


미국에 와서야 어린 시절 무섬증의 이유를 조금 알게 되었다.


시카고 근교에 살게 되면서


지는 해, 뜨는 달, 구름의 모양, 무지개가 한국에서 보던 것보다 빅 사이즈여서


흠칫 흠칫 놀랄 때가 많았다. 언덕도 산도 구경할 수 없는 평원이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


어린 시절의 나는 유난히 키가 작았고, 형제 없이 혼자 놀아야 했고


그 당시의?서울에는 고층건물이 거의 없었으니


갑자기 내리치는 번개의 빛, 천둥 소리, 무지개의 색깔이나 크기가


어린 내게는 귀신만큼이나 자연이 나를 겁주는 거라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


이번 여름에는 여러 번 무지개를 만났다.


너른 하늘을 반원형으로 가로지르는 무지개, 아주 커다란 무지개가


신기하고 아름다워서 보고, 보고 또 보았다.


?


"내가 구름 속에 내 무지개를 두었으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에 세우는 언약의 표시가 될 것이다.


내가 땅 위에 구름을 일으켜서 그 속에 무지개가 나타날 때


내가 나와 너 사이에 그리고 모든 종류의 생물들 사이에 세운


내 언약을 기억하겠다. 물이 홍수가 돼 모든 육체를 멸망시키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겠다"(창세기 9:14-15)


?


요즘 사람들은 물이 아니라 불의 심판을 걱정한다.


원전 폭발이 종말론적인 공포와 불안에 활활 불을 붙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만 기다리거나 두려워하기 전에 회개할 일이다.


자업자득을 인정할 일이다.


비록 내가 발명하고 만들지 않았다 해도 연대책임을 면할 수는 없으니까.


?


?


네 자신을 알라


?


어제 오전, 목회자들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가 열리는 곳에 취재차 잠시 들렀다.


"목회의 본질에 가닿고픈 목마름,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기


평안을 얻기를, 영적 멘토가 생겼으면..."


이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 구하고 싶은 선물을 돌아가며 말하는 시간에 목사님들로부터 들은 말들이다.


어느 분은 \'외로움\'이란 단어도 꺼냈는데,


그 자리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신도였던 나는 속으로 \'내가 더 외롭다\'고 중얼거렸다.


개인적으로, 사적으로 솔직해지는 자리라도 그렇지... 신자들에 대한 말이 한 마디도 없을 건 뭐람.


신자가 비전과 사명 실현의 도구는 아닐 텐데... doing보다 being이 중요하다면서...


신자들 마니마니 사랑하고 싶어요, 이런 말은 안 나온다.


신자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많았다.


?


"내적인 변화가 우선이다."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비전을 분명하게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목회자 자신이 변하면 회중이 변한다."


"지도력은 영향력이다."


"나 자신을 알면 알수록, 이웃을 좀더 알게 되고,?나아가 하나님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에드윈 프리드만이 내린 리더의 정의 -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앎으로써


함께 있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


취재 노트에 받아적은 강사의 주요 멘트이다.


네 자신을 알라. 나를 알면, 나를 알면...


한참 늦게 철 들고서야 공감하는 부분이다.


오랜 세월 몰랐거나 설마 했던?나의 못난 부분을 인정한 뒤?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걸 실감한다.


?


\'나를 안다\'?의 두 가지 측면을 떠올려 본다.


한 가지는


내 안에 하나님이 심어 놓은 씨앗을 발견하는 일이다.


가장 나다우면서, 너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인생 여정의 지도를 찾는 일이다.


일단 찾으면 그 길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해도?뭐가 문제랴?


?


또 하나는 부모에게 물려 받았거나, 교육, 환경 등의?영향을 장시간 받으면서


굳어 버린 내 성격, 말투, 기질의 모난 부분들을 인정하고


바꾸어 가기로 작정하고 노력하는 일이다.


어색한 수준이면 다행이고?나의 일부를 떼어내는 것 같은 고통을 수반할지도 모르는 그 일을 하는 것이다.


?


젊은 시절에는 "그게 나야. 생긴 대로 살래. Let it be me" 라는 말을 참 잘했는데


어지간히 나이 들고서야


"내가 정말 그래? 그래서 불편했어??미안해." 이런 말도 할 줄 알게 되었다. ?


죽을 때가 가까우면 철 든다더니 영락없이 나를 가리키는 말이다.


?


지금의 내게는 길들여진 품성들을 바로 잡는 일이 먼저다.


세상에서 내게 허락된 역할이나 사명이 무언지?알았다 해도


품성의 그릇이 제대로 빚어져 있지 못하여


빈 독의 물 붓기식이 되고 만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실행, 성취에 대한 보람 혹은 아쉬움보다


수많은 \'너\' 특히나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든다.


?


내 맘에 들지 않아도 내 생각에 분명 틀려 보여도,?그런 남편에게 초점을 맞추어 보기로 했다.


나를?다듬는 주님의 손길이 남편까지 다듬어 주십사 기도하면서...


내게는 가장 어려운 작업을 일단 시작했으니


다른 일은 이보다는 조금 쉽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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