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야 삽니다. - 암치료 전문의 이병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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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와 아픔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상처들로 가득한 어른의 마음을 달래주는 눈물치료의 힘!
- <서른살 면역력>, <암 가족치료>의 저자 암 치료 전문의 이병욱의 에세이『울어야 삽니다』. 눈물은 감정을 순화시키는 데 더없이 좋은 약이다. 마음껏 울고 나면 굳었던 팔다리가 풀리고 발가락까지 따듯해지며 건강한 몸의 순환이 일어난다. 그러면서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온화해진다. 이것이 바로 눈물의 힘이다. 이 책은 그동안 저자가 만나온 환자들과 진행해 온 눈물치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눈물이 놀라울 정도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마음을 치유해주는 ‘눈물’에 관한 25가지 격려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저자는 진료실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눈물이 처음에는 고통과 회한에서 시작되어 얼마 후에는 그 눈물이 감사와 기쁨으로 바뀌었다고 말한다. 더불어 그것이 눈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사랑으로 유지되는 눈물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진한 눈물이 아픈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것이라고, 그 눈물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눈물치료가 상처받은 마음을 내려놓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자기안의 상처를 외면하지 말고, 자기의 상처를 정면으로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아픔을 그대로 드러낸 채 모든 것을 토해 내듯이 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대학 입시와 취업, 성공을 지향하는 사회생활 등 불안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 속에 점점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울어야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이병욱은 <서른 살 면역력><암 가족치료><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행복한 암치료 시리즈> 등의 저서를 통해 \'암 박사\'로 통하는 그는 국내 암 치료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다. 외과전문의로서 15년 동안 집도한 암 수술만 1천여 건. 그러다 보완통합의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금은 보완통합요법의 권위자로서 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보완요법을 제안하고 웃음치료와 눈물치료, 가족치료 등 암환자에 따른 개별 맞춤 치료를 하고 있다.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웃음과 눈물의 전령사로서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치료해 주는 \'진정한 의사‘다. 전 고신의과대학 외과 교수 및 의학교육학 교실 주임교수와 전 포천중문의과대학 외과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암협회 집행 이사이자 <대암 클리닉>의 원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목차 위로
프롤로그 “울어야 살 수 있습니다”
1부 눈물은 무엇입니까?
1장 눈물은 특별한 선물입니다/ 2장 청춘이 눈물에게 묻습니다 / 3장 감정과 마음의 치료제 / 4장 눈물의 종류와 순도 / 5장 싱거운 눈물 vs. 짠 눈물
2부 왜 울어야 합니까?
6장 면역력이 늘어나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 7장 눈물을 흘릴수록 몸은 좋아합니다 /
8장 울음은 영혼까지 회복시킵니다 / 9장 눈물은 평강입니다 / 10장 눈물은 축복입니다
3부 언제 울어야 합니까?
11장 삶의 방향을 바꾸고 싶을 때 울어야 합니다 / 12장 살고 싶을 때 울어야 합니다 /
13장 용서할 때 울어야 합니다 / 14장 기도할 때 울어야 합니다
4부 어떻게 울어야 합니까?
15장 울음 법칙: 7무(七無) / 16장 행복한 눈물 / 17장 함께 사랑하고 안아 주며 우십시오 / 18장 그 마음을 기억하고 의지하며
5부 누가 울어야 합니까?
19장 남자가 더 많이 울어야 합니다. / 20장 사랑받고 싶은 사람은 울어야 합니다 /
21장 외로운 사람은 눈물의 의미를 압니다 / 22장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눈물을 배워야 합니다
6부 어디에서 울어야 합니까?
23장 골방에서 혼자 울어야 합니다 / 24장 마음을 나누기 위해 울어야 합니다 /
25장 일상생활에서 마음 편하게 흘리는 눈물 / 26장 좋은 습관이 되도록 울어야 합니다
에필로그 “눈물로 체험하는 치유의 역사”
세계인이 주목하는 Tear Therapy
웃음보다 큰 눈물치료의 힘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힐링 지침서
‘힐링 멘토’ 이병욱 박사
아픈 청춘에게 전하는 ‘치유의 눈물’
대학 입시와 취업, 성공을 지향하는 사회생활 등 불안한 미래와 치열한 경쟁 속에 점점 지쳐가는 사람들. 아픈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이병욱 박사가 마음을 치유해주는 ‘눈물’에 관한 25가지 격려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이병욱 박사는 보완통합의학을 통해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고, ‘힐리언스 선 마을’에서 ‘면역력’에 관한 강연을 통해 눈물치료와 힐링 멘토링을 하고 있다. 『울어야 삽니다』는 암 환자를 비롯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젊은이에게 ‘울어야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울림을 전한다.
눈물이 사회 면역력을 높여준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 속에 살고 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주입식 교육과 원만하지 못한 친구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직장인은 성과로 평가받는 회사 생활에서 피로가 누적된다. 매일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사건 사고 소식은 불안함을 가중시킨다. 해체된 가정과 입시 경쟁, 범죄가 속출하는 사회 속에서 차곡차곡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지치고 아픈 청춘을 보내는 젊은이들에게 눈물은 스트레스를 치유해주는 자연의 약이다. 기쁠 때, 슬플 때, 답답할 때 소리 내어 울고 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눈물은 곧 긍정의 힘을 불러일으켜 사회 면역력을 높여준다.
웃음이 파도라면 울음은 해일이다
전 세계가 눈물치료의 효과에 깜짝 놀라고 있다. 눈물이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됐다. 일본에서는 눈물치료가 ‘tear therapy’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을 정도. 웃음을 통해서 생기와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울음을 통해서는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 웃음 치료보다 효과적인 눈물치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자가 더 많이 울어야 한다
“남자는 일생에 세 번만 울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여자보다 더 많이 울어야 한다. 단지 남자는 감정을 억제하고 울려고 하지 않을 뿐이다. 실제로 남자는 여자보다 눈물 분비샘 꼬리가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눈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남자의 눈물은 여자의 눈물보다 진하다. 눈물의 성분 중 면역 글로불린A가 남자의 눈물에서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리적으로 보더라도 남자들이 눈물을 더 많이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설명이 흥미롭다.
웃기 위해 울어야 한다
“가장 정직하게 눈물을 흘리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토해 내듯이 우십시오.”
암 전문의 이병욱 박사는 일반인은 물론 신체적인 아픔과 정신적인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울어야 산다고 말한다. 가슴속에 맺힌 슬픔과 한을 눈물에 담아 펑펑 쏟아내야 몸 안의 독소를 뽑아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 분노, 화, 미움, 슬픔처럼 눈물로 덜어내야 하는 일들을 참고 외면할 때 가슴속에 쌓인 감정들은 독소가 되고 몸의 생기마저 빼앗아간다. 독소들을 해소하지 못하면 심각하게는 마음의 병과 함께 육신의 병, ‘암’이라는 종양 덩어리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마음과 육신의 병을 고치려면 먼저 꼭꼭 채워둔 마음을 한바탕 눈물로 씻어내야 함에도 정작 사람들은 쉽게 울지를 못한다. 『울어야 삽니다』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깊이 쌓인 마음과 몸의 병을 눈물로 흘려보내도록 돕는 지침서이다.
눈물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든다
마음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거나 감춰둔 상처들을 완전히 끌어올린 한 번의 눈물은 영혼까지 정화시키고 감정을 순화시킨다. 그만큼 눈물을 통해 극적인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목 놓아 울게 되면 복근과 장이 운동을 시작하여 그 기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원할한 혈액 순환 덕분에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일본에서는 여성들의 눈물치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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