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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us kousa | Japanese strawberry tree, Kousa dogwood |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 다른 이름 : 사조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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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지는 작은 큰키나무. 높이 15m. 가지가 층을 이뤄 수평으로 퍼지며 매끄러운 회갈색 나무껍질을 가짐. | | 마주보기.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임.
측맥이 활처럼 굽고 잎 뒷면에 갈색 털이 촘촘히 남. | | 양성화. 6월에 두상꽃차례로 짧은 가지 끝에 모여 달림. 꽃잎처럼 보이는 4장의 흰 총포 한 가운데에
둥근 모양의 꽃이 핌. | | 취과. 10월에 공 모양으로 붉게 익음. | | 얕은 뿌리 | | 관상용, 가구재, 식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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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피는 흰색 꽃이 균형 잡힌 십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예수님이 운명하신 십자가가 이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호랑가시나무와 더불어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이다. 열매가 딸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생겨서 \'산의 딸기나무\'
란 의미로 산딸나무라 부른다.
꽃은 작년가지 끝에서 흰빛으로 피어나 나무 전체가 하얗게 뒤덮인 것처럼 보인다. 특히 계곡가에
많이 자생한다. 흰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이 변한 것으로 안쪽의 구슬 모양의 것이 실제
꽃이다. 손으로 만져보면 매끈하고 촉촉한 질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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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꽃잎은 녹음이 우거진 초여름 숲에서 가루받이 곤충들을 불러 모으기 제격이며 꽃이 시들 때는
붉은 점이 생겨 전체적으로 붉은 부위가 늘어난다. 열매는 단맛이 나며 딸기처럼 표면에 여러 개의
씨가 있어 울퉁불퉁한데, 2개의 씨 중 한 개가 발아할 정도로 번식력이 탁월하다.
우리나라 자생수종이면서 열매가 많이 달리는 나무로는 산사나무, 아그배나무, 팥배나무,
층층나무, 산딸나무 등이 있는데, 이들 나무가 많은 곳에는 각종 새들이 열매를 먹기 위해 모여
든다. 요즘 많이 심는 미국산딸나무는 이른봄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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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속도는 느리나 환경오염에도 강하고 강인한 생명력이 있어 관상수로 적당하며 도심의 공원,
가로수용으로 좋다. 목재는 쪽동백과 더불어 깨끗하고 맑은 흰색으로 재질이 단단하고 곧다. 무늬
또한 아름답고 생장이 느린 만큼 촘촘한 나이테를 지니고 있어 오보에, 플룻과 같은 목관악기를
만드는 데 최고의 나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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