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관련된 용어2(기독교 용어 연구 위원회 연구자료)
페이지 정보
본문
★3)주여.하나님 아버지여. → 주님.하나님 아버지
기도할 때,하나님을 향해 \"주여\"\"주님이시여\"\"하나님이시여\"\"하나님 아버지시
여\"라 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어법상의 문제가 있다.즉 2인칭 명
사에 호격 조사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현대 국어에서는 2인칭 존칭 명사에 호
격 조사가 붙지 못한다.2인칭에는 존칭이 아닌 경우에 한하여 호격 조사 \'-아\'
나 \'-야\'가 붙을수 있다.예를 들자면 친구 사이나 아랬사람에게는 \"복동아\"
\"철수야\" 와 같이 부를 수 있지만 손윗사람에게는 호격 조사를 붙일 수 없기 때
문에 \"아버님이시여\"\"할아버님이시여\"라 부르는 것은 불가 하다.그러므로 기도
할 때 하나님은 존칭의 2인칭이 되기 때문에 이미 사어가된 \'-이여\',\'-이시여\'
를 붙여서는 안 되고 그저 \"주님\"\"하나님\"\"하나님 아버지\"로 해야 옳다.
★4)우리 성도님들이 → 저희들이,교회의 권속들이....등등
국어 존대법에서는 듣는 자가 최 상위자일 경우 다른 어떤 인물에게도 존대를
쓸 수 없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말은 바른 표현이 못된다.
\"할아버지, 형님이 가셨어요.\"
\"아버지, 누님이 오셨어요.\"
첫째 문장에 등장하는 인물은 듣는 자인 \'할아버지\'와 주어인 \'형님\' 및 말하는
사람인 손자 \'나\'다. 여기서 청자인 \'할아버지\'가 최상위자이므로 \'형님\'과 \'나\'
는 존대를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위의 문장들은 다음과 같이 고쳐야 한다.
\"할아버지, 형이 갔어요.\"
\"아버지, 누나가 왔어요.\"
공중기도에서 기도 인도자는 회중과 동일한 입장, 동일한 위치에 서 있는 것이
다. 즉, 기도 인도자는 회중과 동격이다. 그러므로 지존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서 회중을 가리켜 \'우리 성도님들\'이란 존대를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단순히 \'저희들\', \'교회의 권속들\' 등으로 바꾸어야 한다.
★5) 대표 기도 → 기도 인도
예배 순서 가운데 기도 시간이 되면 예배 인도자가
\"우리를 대표해서 ○○○님이 기도하시겠습니다.\"
\"○○○님이 대표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와 같은 안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적절한 표현이 못된다.
온 회중이 머리를 숙여 무언의 기도를 할 때 한 사람이 소리를 내어 기도를 할
경우 우리는 이를 \'기도 인도\'라 부르는 것이 좋다.
기도 인도자는 기도의 대표자가 아니다.
이 기도 인도자는 그와 함께 머리를 숙인 다른 사람들과 분리될 수 없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또는 생각까지도 그들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기도 인도자는 대표로 뽑힌 어느 운동 선수와는 다르다.
그는 대표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것이 아니며 그와 함께 머리를 숙인 온
회중의 생각을, 즉 그들의 소원을 보다 깊게, 보다 하나님 뜻에 맞게 아울러 그
절차를 정리해 주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다.
기도 인도자가 기도할 때 회중은 결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들에게는 대표성이 인정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에게는 대표성이 인정될 수 없다.
만인제사장의 사상은 하나님 앞에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는 신학사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도 기도에 있어서 \'대표\', \'대신\'은 불가하다.
그러므로 \'대표기도\', \'대신하여 기도…\'는 \'기도 인도\'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
다.
기도할 때,하나님을 향해 \"주여\"\"주님이시여\"\"하나님이시여\"\"하나님 아버지시
여\"라 부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어법상의 문제가 있다.즉 2인칭 명
사에 호격 조사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현대 국어에서는 2인칭 존칭 명사에 호
격 조사가 붙지 못한다.2인칭에는 존칭이 아닌 경우에 한하여 호격 조사 \'-아\'
나 \'-야\'가 붙을수 있다.예를 들자면 친구 사이나 아랬사람에게는 \"복동아\"
\"철수야\" 와 같이 부를 수 있지만 손윗사람에게는 호격 조사를 붙일 수 없기 때
문에 \"아버님이시여\"\"할아버님이시여\"라 부르는 것은 불가 하다.그러므로 기도
할 때 하나님은 존칭의 2인칭이 되기 때문에 이미 사어가된 \'-이여\',\'-이시여\'
를 붙여서는 안 되고 그저 \"주님\"\"하나님\"\"하나님 아버지\"로 해야 옳다.
★4)우리 성도님들이 → 저희들이,교회의 권속들이....등등
국어 존대법에서는 듣는 자가 최 상위자일 경우 다른 어떤 인물에게도 존대를
쓸 수 없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말은 바른 표현이 못된다.
\"할아버지, 형님이 가셨어요.\"
\"아버지, 누님이 오셨어요.\"
첫째 문장에 등장하는 인물은 듣는 자인 \'할아버지\'와 주어인 \'형님\' 및 말하는
사람인 손자 \'나\'다. 여기서 청자인 \'할아버지\'가 최상위자이므로 \'형님\'과 \'나\'
는 존대를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위의 문장들은 다음과 같이 고쳐야 한다.
\"할아버지, 형이 갔어요.\"
\"아버지, 누나가 왔어요.\"
공중기도에서 기도 인도자는 회중과 동일한 입장, 동일한 위치에 서 있는 것이
다. 즉, 기도 인도자는 회중과 동격이다. 그러므로 지존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서 회중을 가리켜 \'우리 성도님들\'이란 존대를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단순히 \'저희들\', \'교회의 권속들\' 등으로 바꾸어야 한다.
★5) 대표 기도 → 기도 인도
예배 순서 가운데 기도 시간이 되면 예배 인도자가
\"우리를 대표해서 ○○○님이 기도하시겠습니다.\"
\"○○○님이 대표 기도를 하시겠습니다.\"
와 같은 안내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적절한 표현이 못된다.
온 회중이 머리를 숙여 무언의 기도를 할 때 한 사람이 소리를 내어 기도를 할
경우 우리는 이를 \'기도 인도\'라 부르는 것이 좋다.
기도 인도자는 기도의 대표자가 아니다.
이 기도 인도자는 그와 함께 머리를 숙인 다른 사람들과 분리될 수 없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또는 생각까지도 그들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기도 인도자는 대표로 뽑힌 어느 운동 선수와는 다르다.
그는 대표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는 것이 아니며 그와 함께 머리를 숙인 온
회중의 생각을, 즉 그들의 소원을 보다 깊게, 보다 하나님 뜻에 맞게 아울러 그
절차를 정리해 주는 역할을 맡은 사람이다.
기도 인도자가 기도할 때 회중은 결코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사람들에게는 대표성이 인정 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에게는 대표성이 인정될 수 없다.
만인제사장의 사상은 하나님 앞에 대표성을 인정하지 않는 신학사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도 기도에 있어서 \'대표\', \'대신\'은 불가하다.
그러므로 \'대표기도\', \'대신하여 기도…\'는 \'기도 인도\'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
다.
- 이전글5월19일 오늘의 출석부 내가 사는 동 이름쓰고 나가기 04.05.19
- 다음글Re:ccm에서 다운을 받으면 이런 메세지가 뜨네여 무슨문제인지... 04.05.19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좀 어려워도 우리 신앙 생활에 매우 중요 하답니다 간혹 우리 자신들도 착각하거나 모르고 범하는 실수도 많구요 교회 지도자들은 꼭 필독하고 주의해야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