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의 정취를 느끼며 감상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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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사랑 때문에
스스로 가난한 자가 되게 하소서
누구나 그리운 사립문을 열고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하늘의 별과 바람과
땅의 사랑과 자유를 노래하고
말할 때와 침묵할 때와
그 침묵의 눈물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작은 빈 손 위에
푸른 햇살이 내려와 앉게 하소서
가난한 자마다 은방울꽃으로 피어나
우리나라 온 들넠을 덮게 하시고
진실을 은페하는 일 보다
더 큰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정 호승의 어머니의 기도 중에서.....
스스로 가난한 자가 되게 하소서
누구나 그리운 사립문을 열고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하늘의 별과 바람과
땅의 사랑과 자유를 노래하고
말할 때와 침묵할 때와
그 침묵의 눈물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작은 빈 손 위에
푸른 햇살이 내려와 앉게 하소서
가난한 자마다 은방울꽃으로 피어나
우리나라 온 들넠을 덮게 하시고
진실을 은페하는 일 보다
더 큰 죄를 짓지 않게 하소서
정 호승의 어머니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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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시인 정호승님의 어머니의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아늑한 고향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시입니다.이집사님을 통해 오랫만에 고향의 정취에 젖어 봅니다.가난한자마다 은방울 꽃으로 피어나 온 들녘을 덥게해달라는 우리의 작은 손에 푸른 햇살을 이 내려와 앉게 해달라는 마음이 가난하고 순백한자만이 느낄수있는 행복을 꿈꾸게 해줍니다.우리 신앙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마음이 가난한 순백의 영혼들이 다 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