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회가 생각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80년도에서 82년사이에 오산교회에 다니던 사람입니다.
우연히 교회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많이 변했지만 그때에 열심히 봉사하시던 분들이 장로님으로 섬기시게
된것을 보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청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역을 하고 있고 아주 늦게 하나님께서 주신 아들과 자~알 살고
있습니다.
찬찬히 훑어보니 찬양대에 있는 의젓한 청년이 혹시 정태선선생님(?)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맞나요?
세월의 빠름을 느낍니다.
오산교회가 이 혼탁한 세대에 주의 사명 잘 감당하는 교회로 우뚝서기를
소망합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첫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녔던 교회라 늘 고향같은 느낌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저의 청년시절에 많은 사랑과 격려로 신앙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운 이름들..........양안희장로님, 심재호장로님, 김종화장로님,
최성순장로님(아들 일선이(이렇게 부르면 혼날텐데...)),이교철장로님,
정진구장로님!!!!...........지금도 장로님들의 자제분 이름이 줄줄이 생각납니다.
김종갑장로님과 한명수장로님도 여전하시네요!
홈피를 보니 대를 이어서 교회를 섬기는 분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훈수(이름불러서 죄송!)선생님도 열심히 섬기시는 모습이 보이구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생생하게 기억함은 그때가 소중한 기간이었나봅니다.
저를 기억하시나요?
이땅에서 못만나다면 하나님나라에서 만나서 그때의 이야기를..............
오산교회와 사랑하는 모든성도님들께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옛생각에 인사가 너무 길었습니다.ㅎㅎㅎㅎ)
- 이전글컴퓨터 04.07.10
- 다음글민족의 거목으로 일어서라 (고등부 캠프) 04.07.10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반갑습니다. 선생님(이젠 사모님)이 계실때 선교원에 다녔던 박은영이 엄마입니다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이네요.은영이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답니다.그 때가 정말 좋았던 시절이었습니다.더욱더 행복하시기를....
님의 댓글
작성일박재미 사모님!!! 선곤이와 함께 영락신학교를 졸업한뒤 선곤이와는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아오고 있지만 재미님은 군산 어느교회 전도사로 같다, 결혼을 했다,식의 풍문으로만 간간히 들려 오더니 우리 홈피를 직접 찾아주니 참 많이 많이 반갑습니다.이 초로에 서 있는 나도 그때 재미님과 함께 했던 김홍준 목사님시절 내 젊음이 뜨겁게 불타오르던 그 시절 을 나또한 무척 그립답니다.목회자 사모님이 되셨다니 축하하고 열심히 잘 감당하여 축복받는 사모가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교회에서 사모의 역할은 목회자가 50점이면 사모도50점 합하여 100점이 된다는 말로도 잘 성명 될것입니다.교회에서 사모는 감사와 칭찬과 기도 외에는 벙어리가 되고 온 성도를 받들어 섬기고 목회자를 잘 보필하는 것으로만 나를 표현하면 되는줄 압니다.어느 교회사모처럼 주장하는 자세면 교회에 분란의 불씨가 될 뿐입니다. 물론 슬기로운 재미님이 잘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자주 자주 들러 기쁜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행복을 기도 합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은영이 어머님! 반갑습니다! 은영이 기억하지요! 갸름한 얼굴에 귀여운 점이 하나있고...까무잡잡한 얌전한 아가씨! 엄마가 되었군요! 제가 늙어가나(?)봅니다.은영이 아빠께서 열심히 신앙생활하신다는 소식은 이미영선생한테 들었었는데장로님으로 교회를 섬기시는군요! 은영(이제 이리부르면 안되겠죠?)씨에게 오빠가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맞나요? 암튼 댓글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따님께 전해주십시요!온가족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강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심장로님의 열정은 여전하시군요! 비연씨도 결혼했다고 들었는데 잘 사시지요? 귀한 아드님도 이제 어른이 되었겠군요!장로님의 섬김과 충성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하나님나라에서 해같이 빛나기를 바랍니다!*^^* 권고의 말씀 명심하며 잘 살도록 힘쓰겠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도록 할께요!장로님의 여생에 주님의 평강과 사랑이 공존하시기를 바랍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