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헌님의 그대 그런사람을 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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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함석헌의《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全文)에서-
우리의 참 좋은 친구 예수님
그는 우리 인생길의 해답입니다.
그런 친구를 가진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우리의 행복에 징검다리를 건너 갑시다.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 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함석헌의《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全文)에서-
우리의 참 좋은 친구 예수님
그는 우리 인생길의 해답입니다.
그런 친구를 가진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님의 손을 꼭 잡고 우리의 행복에 징검다리를 건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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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내가 우리 교회의 시샵도 아닌데,조금 느는가 했더니 요즈음 장마 때문인지 더위 때문인지,꼬리말 하나 다는것도 인색한 홈피를 보면 안타깝습니다.힘을 냅시다.서로 격려하고 서로 이끌어 주며 형제 자매님들의 손을 잡아주고 격려합시다.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