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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떠나 많은 것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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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덕
댓글 2건 조회 1,063회 작성일 04-09-01 20:43

본문

지금 이곳은 \"국립환경연구원\"이라는 곳입니다.
1주일짜리 연수를 받게 되어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족을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날, 월요일,
지연이와 희연이를 떠나
처음으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기분도 꽤 괜찮았습니다.
공기도 맑고, 숲도 우거지고
.................
맘 먹고,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한번도 깨지 않고 깊은 잠을 자는
기분,
몸이 날아 갈듯이 가쁜했습니다.

하지만
화요일이 지나고
수요일 밤인 지금,
너무 가족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납니다.
잉잉~~~
지연이도 보고싶고,
희연이도 보고싶고,
남편도 보고싶고.................
빨리 집에 가고 싶어서 몸살이 납니다.

역시
가족이 최고입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집에 돌아가면 불평하지 말고
봉사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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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행복은 더불어 누리는 기쁨이죠.절대로 혼자서는 누릴수는 업다네요,가정으로 돌아와 더 행복해잔 집사님으로 인해 온 교회가 기쁨을 얻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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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가족  때론 공기나 물처럼 너무 가까이 있어서 무시할때도 있지만 역시 조금이라도 떨어질수 없는 그런 공동체 인것 같습니다. 더욱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가정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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