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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쁨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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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호
댓글 1건 조회 883회 작성일 04-07-24 21:07

본문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 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합니다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합니다

우리는 늘 기도합니다
봉사하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을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겸손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 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이 길에서
메마름을 적시는 자비의 마음,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손길이
더 많이 더 정성스럽게
빛을 밝히는 세상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래서 힘겨운 일들 우리에게 덮쳐와도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노래하렵니다
이웃은 사랑스럽고, 우리도 소중하다고
겸허한 하늘빛 마음으로 내래하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십시오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선택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
하얀 빛, 하얀 소금 되고 싶은 여기 우리들을...

詩 이해인

교회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절간 같던 교회가 활력이 넘친다 합니다
어둡던 얼굴 표정이 웃음꽃으로 활짝 피웠다고 합니다
권위와 독선은 사라지고 닫혔던 문이 활짝 열렸다 합니다
예배에 비판이 사라지고 칭찬과 격려가 넘친다 합니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달라 졌습니까?
모두 달라졌는데 나만은 제자리는 아닙니까?
아니 내가 교회의 변화에 걸림돌은 아닙니까?

지위도 자존심도 고집도 사리사욕에 눈먼 욕심까지도
나를 죽이고 내 안에 예수님을 살려
그분이 나를 통해 말하고 행동하고 주장할수 있도록
그리고 사랑으로만 다시 시작 합시다.
행복하세요^0^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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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주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를 셈해 봅시다.아직도 주님 보다는 내가 주인이 되여있는 자아를 포기하기는 너무 부끄럽습니다.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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