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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타지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박병철목사님 때문에 오산장로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가 아주 잘 정돈되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어서 건의드리려 합니다.
저는 이 자유계시판을 찾느라 아주 애 먹었습니다.
아무라도 들어와서 계시판의 목록만 이라도 볼 수 있도록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회원 가입을 해야 계시된 글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더불어 동반되겠지만요.

제 경우는 어느 교회든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 가입을 하고 들러보어야 하는 것이 그리 유쾌하지 않았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웬지 거부 당하는 느낌과 나를 노출해야만 한다는 부담감이 들더라구요.
아무라도 들어 와서 들러보고 가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생각하시고 하시는 일이실텐데 외람되었다면 용서해주십시요.

한선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