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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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주말오후 시골에서
올라오신 엄마를 모시고
외사촌 누이가 며느리 맞는다기에
말만듣던 월드컵경기장 웨딩홀
웅장하기 이를때없이
맵시있게 잘지어져
보는이에게 시원함을 더해주고
예식장은 하객들로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어디선가 야이야 영순이 아니나...
흠짖돌아보니...
주름살 깊게 파인 우리이모
반가움에 와락안으며 이모하고
불러본다
엄마는~~못내 동생의 안부가
궁금한양....
엄마 저~기...
오랜만에 두자매 반가움을 나누고
긴세월 보지안았지만 지나는 모습
으로 날알아보고......
그옛날 엄마등 이모등 번갈아
업혀서 동구밖 마실다니던
시절이 주마등 처럼스친다
그곱던 얼굴엔 세월의 주름살
헤어질때 하는말
이제이게 마지막이제 또보겠나....
예수잘믿고 살다가
천국에서나 보제이.....
등돌려 가는 뒷모습에
한없이 회한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올라오신 엄마를 모시고
외사촌 누이가 며느리 맞는다기에
말만듣던 월드컵경기장 웨딩홀
웅장하기 이를때없이
맵시있게 잘지어져
보는이에게 시원함을 더해주고
예식장은 하객들로 분주하게
움직이는데.......
어디선가 야이야 영순이 아니나...
흠짖돌아보니...
주름살 깊게 파인 우리이모
반가움에 와락안으며 이모하고
불러본다
엄마는~~못내 동생의 안부가
궁금한양....
엄마 저~기...
오랜만에 두자매 반가움을 나누고
긴세월 보지안았지만 지나는 모습
으로 날알아보고......
그옛날 엄마등 이모등 번갈아
업혀서 동구밖 마실다니던
시절이 주마등 처럼스친다
그곱던 얼굴엔 세월의 주름살
헤어질때 하는말
이제이게 마지막이제 또보겠나....
예수잘믿고 살다가
천국에서나 보제이.....
등돌려 가는 뒷모습에
한없이 회한에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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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예수 잘 믿고 살다가 천국에서나 보제이...."참 훌륭하신 이모님이시군요 마음깊이 새기고 소망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