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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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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호
댓글 1건 조회 783회 작성일 04-09-24 15:5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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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망이 부서질 때





존은 21세의 젊은 나이에 대서양을 횡단하는 노예선 그레이하운드 호의 소유주가 되었다.


그는 도덕을 비웃고 종교를 조롱했다. 심지어 훗날 그의 생애를 바꾸게 만들었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을 가지고 농담을 만들기까지 했다.





어느 날 밤 그레이하운드 호는 엄청난 파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가 잠을 깨어 보니 선실에 물이 가득 차 있었다.


그레이하운드 호의 한쪽 옆구리가 파손되었던 것이다.


그는 밤새도록 펌프로 물을 퍼냈다.


9시간 동안, 그는 선원들과 함께 배가 가라앉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다.


그러나 가망이 없었다. 마침내 그의 희망이 배보다 더 부서졌을 때, 그는 소금물에 젖은


갑판 위에 몸을 던지며 이렇게 호소했다.


\'더 이상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다면 주여, 우리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자비를 받을 가치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자비가 임했고 그레이하운드 호와 모든


탑승원들은 살아남았다.


그는 폭풍이 몰아치던 대서양에서의 그날 밤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를 결코 잊을 수 없었다.


회심한 그는 영국으로 돌아가 많은 찬송시를 지었다. 그가 지은 찬송시에는 이런 것도 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여러분도 이미 알았겠지만, 그는 노예를 잡아 팔다가 폭풍 속에서 회심한 존 뉴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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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전혀 가망이 없는 절망속에서 내 손을 잡아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오늘 우리는 왜 고민과 걱정의 무거운짐을 지고 방황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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