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주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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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등불이 될 수 있다면
외딴 산길 밝히는
외등이고 싶습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길
잃고 헤매는 이들을
환하게
밝혀주고 싶습니다
내 등불이 될 수 있다면
좁은 골목길 어귀에 있는
외등이고 싶습니다
늦은밤 지쳐 돌아오는
이들을 포근함으로
넉넉함으로
감싸주고 싶습니다.
내 등불이 될 수 있다면
외딴 바닷가
등대이고 싶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폭풍우속에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이고 싶습니다.
꿈이있는 교회 행복한 교회 오산장로교회는
그대의 희망의 등불이고 싶습니다
그대 손을 꼭 잡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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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절망과 시험의 암흑속을 방황할때 그대들의 등불이 되고 십습니다,그대들의 언손을 잡아줄 따뜻한 손결이고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