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살아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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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참전에 강남에 사는 친구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신문이나 TV뉴스에 나오지 않는 얘기거리가 너무나 많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친구의 바로 윗층에 사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 교회의 집사라고 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부인은 심리를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는 심리상담가였답니다.
어느날 남편은 자기 부인에게 용돈을 10억을 주면서
마음대로 쓰고싶은대로 쓰라고 했답니다.
원래 넉넉히 줄이지 않고 돈을 쓰던 여자는
자신만을 위하여 이것저것 마음대로 실컷 쓰던중에....
어느날 남편은 옥상에서 목을 매고 죽어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답니다.
죽음의 이유는 죽은자만 알고,
경비아저씨를 제외한 이웃들에게는 갑작스런 심장마비라고 알렸답니다.
그러나 CCTV를 통하여 줄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녹화되어
자살이 밝혀졌다는군요.
남들의 눈에는 참으로 다복한 가정이었다는데..
그 부인은 남의 아픈 마음을 이해 해주고 달래주는 심리학자였다는데....
요즘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을 위해서, 또 만인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것이다.
사랑속에 사는자는 하나님안에 살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라고
결론을 맺은 내용이었습니다.
나 자신도 사랑받기는 좋아하면서 사랑을 주는일에는 인색했습니다.
외상사랑을 갚아야 할텐데, 점점 나이 먹기전에....
신문이나 TV뉴스에 나오지 않는 얘기거리가 너무나 많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친구의 바로 윗층에 사는 어느 부부의 이야기를 듣고
씁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모 교회의 집사라고 했습니다.
남편의 직업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부인은 심리를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는 심리상담가였답니다.
어느날 남편은 자기 부인에게 용돈을 10억을 주면서
마음대로 쓰고싶은대로 쓰라고 했답니다.
원래 넉넉히 줄이지 않고 돈을 쓰던 여자는
자신만을 위하여 이것저것 마음대로 실컷 쓰던중에....
어느날 남편은 옥상에서 목을 매고 죽어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답니다.
죽음의 이유는 죽은자만 알고,
경비아저씨를 제외한 이웃들에게는 갑작스런 심장마비라고 알렸답니다.
그러나 CCTV를 통하여 줄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녹화되어
자살이 밝혀졌다는군요.
남들의 눈에는 참으로 다복한 가정이었다는데..
그 부인은 남의 아픈 마음을 이해 해주고 달래주는 심리학자였다는데....
요즘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을 위해서, 또 만인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것이다.
사랑속에 사는자는 하나님안에 살고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라고
결론을 맺은 내용이었습니다.
나 자신도 사랑받기는 좋아하면서 사랑을 주는일에는 인색했습니다.
외상사랑을 갚아야 할텐데, 점점 나이 먹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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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외상사랑이라는 말이 회차리가 됩니다,예수님과 주변의 모든이들께 빛진 사랑, 외상 사랑이 어마나 많은데,나는 갚기는 커녕 오늘도 절름발이 사랑밖에는 못하고 있습니다,많이 노력하겠습니다.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