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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우리 호산나 찬양단은 물론 우리교회 성도님들 여러분이 5년동안 호산나
성가대를 지휘해 오신 강기성 장로님 의 사임에 대하여 많이들 섭섭해
하였고 우리교회 홈피 를통하여 많은 의견들이 보여지고 또 궁금해하였지요 그 와중에서도 저 개인적으로 만나뵌 장로님은 위로받기보다는 되뢰
위로를 저에게 베푸시는 참 하나님의 깊으신뜻을 헤아려아시는 분이셨지요 그 하나님의크신 뜻을 사람을통하여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떠나시는인사
말씀에서 남기셨네요
남은여생을 찬양지휘하시다가 그렇게 보내시고 싶다고 못내아쉬워 하시면서도 쓰임받는 일꾼의 도리를 잊지 않으시더군요
이제 나이들었으니 찾아주는 교회없으면 쉬어야지 하시는 장로님 모습
곁에서보면서 저자신 숙연한마음으로 못내 더아쉽기만했지요
처음 방문한 자그마한 아파트에서는 그동안 지휘해오시면서 정리해놓으신
많은자료들을보면서 장로님의 성가에대한 열정 과숨결을 그대로 엿볼수있는
좋은 만남이었었지요
이제 성탄절 칸타타와 송년주일 대 예배를끝으로 떠나신다니
이모습그대로 또 뵙고 싶네요
내년 첫 주일부터는 우리아버지 미리아시고 예비해놓으신 좋은 교회에서
열심을다해 성가대지휘 하시는 강기성 장로님모습 기대되고 보고싶네요
이제는 먼길 아니오셔도되고 가까운길 다리운동도 하시고
짧지않은 5년 오산교회에서의 우리들의 만남이 오래동안 잊혀지지않는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시기를 바랄께요
미리 아시고 더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우리하나님의 크신뜻이 떠나시는
강 기성 장로님 과 하 혜자 권사님 께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할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