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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의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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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옥순
댓글 0건 조회 1,586회 작성일 12-07-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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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가뭄끝에 내린 많은비는 나무와 식물들을 생기있게 해주었는데요 이에 맞춰 권사님 피부와 미모도 한층 물이올 라 아름다움를 더했어요? 여자는 항상외모를관리해야한다며 미용 한약재끼지 손수지어드셨어요 덕분에 저와 다른분들도 하나씩 얻어마셨답니다

머리도 만원더비싼 미용실에서 하시고 립스틱도 유행하는 꽃 자주색을 바르고 꽉쪼이는 패션을 연출하시는 과감함도 보이셨어요 장터의 검은테두리의 거울대신 화려한 문양이 장식된 공주거울로? 바뀌어있었어요 어느사이엔가 장터의 여왕으로 거듭나고계신거였어요

바자회때 높으신분 의 방문이후 급자신감 생기시고 그 권세높던 윤모권사님 도 압도하신지 오래되셨답니다

부쩍빠진살 땜에 입을옷이 없다고 하시며 권사님의 미모 덕분에 장터의 많은 물품이 들어오는것이며 얼굴이라도한번더보려고 방문하시는분이많다하셨어요 시장에 나가시면 아직도 새댁으로 불린다는 말씀과 장터에서 만큼은 최고의 미인이라는 자부심이??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험들게 하셨어요

그때였어요 많은분들 앞에서 동안 미모를 자화 자찬하시며 우월감에 도취되어 우아하게 차를 마시려던 찰나 유년부예배를 마치고 계단서 올라오는 딸의 머리가 보인다 싶더니 ?"뚱뚱한 할머니다"?정확하게 손가락으로 권사님을 가리키며? 권사님의 자존감에 찬물을 끼엊었어요 심기가 불편해진 권사님 아무말도 하지않으셨어요 분위기 불편해진 탓에 권사님들 전도하러가야 한다며 하나둘씩 자리를 떴어요 ?빠른 수습이 필요했어요 "권사님 텃밭에 심은 유기농 수박 세개중에 ?제일큰것과 ?둘째로 큰수박 까지 드릴께요 그리고 인터넷에 권사님 사진까지 올려 드릴께요" 그러자 매우 좋아 하시며 말씀하셨어요

"보행기 필요하니 꼭 가져달라 그러고 7살 미만 유아복좀 많이 갖다 달라고해요 그리고 동티모르 가져갈 장난감이 필요한데 하나도 없으니가져다 달라고해 다른 물건도 무조건 많이 가져다주면 좋겠다고 올려놔줘요? 집사님 농사 잘짓나봐 수박은 키우기 어려운데??덕분에 좋은거먹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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