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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기성
댓글 2건 조회 944회 작성일 04-12-04 17:07

본문

오산장로교회 성도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저에게 주신 절대적 사명인줄 알고 전력을 다했던
오산장로교회를 2004년 12얼 26일에 떠나려고 합니다.
지휘 하다가 쓰러질 때 까지 하려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허락치 않았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떠나야 합니다.
어떤 과정을 거쳐서 떠나던지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
240주 동안 사역 하는동안 하님께서 뒤에서 힘있게 밀어 주시고 여러분이
격려 하여 주심으로써 사명을 다하고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한것도 있었겠지만 잘 못한 것은 더 많았을 것 입니다.
토론 과정에서 발전은 있겠지만 나 자신의 입장에서는 도마위에 누어서
이 사람 저 사람 도마질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이야기나 부정적인 이야기나 이제 그만 하시고 명예롭게, 조용하게
기쁜 마을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호산나 성가대 여러분!
부족하지만 부족타 아니하시고 열심히 따라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년동안의 긴 세월동안 단 한번도 지각 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여 피아노를 담당 하여 주신 김 혜영 선생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박 병철 목사님과 당회원 여러분이 일치단결 하고 제직과 온 성도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크게 이루어서 오산을 변화 시키고 오산 제일가는
교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오산을 떠나 산본에 있지만 오산장로교회와 성도 여러분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빕니다.

2004 . 12. 26

호산나 성가대 지휘자 강 기 성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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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장로님 5년전 장로님께 처음 전화를 드리던 생각이 납니다.오시라고 모셔놓고 당시 성가대가 교육위원회와의 갈등때문에 처음 부터 약속을 지키지 못했었지요.어려운 과정을 지나 우리 오산장로교회 성가대가 이만큼 성장된것은 다 장로님의 공로지요.한번도 성가대와 관련된 직분을 맞지 못해서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했는데 가신다니 죄송한 마음입니다.성가대에서 지휘하시고 계시는 장로님의 모습과 쏘프라노 파트에서 열성을 다하시는 하권사님의 그 모습을 볼때마다 나는 과연 장로님만한 나이에 내게주신 달란트로 그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수 있을까를 생각 했습니다.장로님이 특별히 우리 가정을 사랑해주신 은혜를 한 번도 잊은적이 없습나다.앞으로도 주안에 계속적이 교통을 원합나다.끝까지 힘이 되여 드리지 못했슴을 사과드리며 장로님과 하권사님의 건광과 소망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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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동진  주차장에서  처음  뵙고  인사나눈때가  엇그제같은데  벌써5년되었네요이제  긴    이별의  인사를 나눈다  생각하니  5년이란세월이  짧게만생각되네요늘  큰형님같이 여기며 존경하며 사랑하며  지나왔는데요제가처음  장로님 보내신다는 소식 처음 듣는순간 장로님게받은사랑과  큰 은덕을떠올리며  힘이되어드리지도 잘해드리지도못한  아쉬움만  떠오르데요교회  성가대지휘자로서의 장로님이기에앞서 우리혜영이 늘 아껴주시고 여기 까지돌보아주심  아버지로서 더욱감사드리구요장로님 오셨을때  혜영 이  대학2학년마치고  아직어린  우리집막내였는데이제  학교졸업하고 사회생활4년차  이제제앞가림할수있는 만큼  컸네요한달 받으시는 사례비는 오가시는차량 유지비며  손자들  사탕값도  않되 ?을텐데학기마다 등록금  보태라고 주시고 때때 로용돈도쥐어주시며  졸업식에오셔서 이제사회생활할텐데 옷 한벌값도 않된다시며 한달치 사려비를 아 끼시지도않으시고이러시면아니 된다고말씀드리면 혜 영  이가 있어서 내가얼마나 좋은데 하시며더  많이 못줘 미안하시다며 당연한일로 여기셨지요혜영  이가 이만큼 자란겄도  장로님 지도덕분인데요왜??? 저에게는  빚 갚을  기회도 아니주시나요    혜 영  이  시집 보내놓고 그렇게떠나시겠다고 약속하시고서    푸념하는 저에게는  더 넓은데서  신랑감 찾아보라고  보내시나보다고  그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되레 저에게  위로를주시며>>>ㅎ우리  서로마음아파하지맙시다  우리아픈마음을  싸 매 시고 고치시는  아버지가계 시 니 까 요남은여생  믿음안에서 건강하시고    우리가모르는  예 정 하고계 신  하나님의  큰뜻 이 장로님 에게있 을테니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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