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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영향력을 갖길 원한다면 삶의 초점을 맞추라.
그만 첨벙거리라.
모든 것을 하려는 것을 멈추라.
적게하라.
무엇때문에 목적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가?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삶에 대해
어떻게 얘기하느냐가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이다.

- 릭 워렌 목사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발췌 -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
우리를 향한 사랑의 심지가 견고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지치고 지친 우리들의 삶을 돌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끝까지 날 포기치 않고 내 문제와 상황에 상관없이,
늘 내 옆에 계셨는데...
난 어떤가?
나의 심지는 하나님앞에서 얼마나 변덕스러웠던가?
내 속에 풍성한 은혜가 있을 때는
"주여! 내 생명도 드리겠나이다"라며 오버(?)하면서..
내 심령이 상하여 곤고해지고,조금이라도 힘들때면
"하나님! 누구세요" 하며 더 이상 하나님과는 모르는 남남이 되어 버리는....

며칠전 히브리서 11장을 묵상하는 중에....
믿음과 헌신의 큰 족적을 남긴 사람들의 견고한 심지를 보았습니다.
그들의 삶을 통채로 뒤흔들어 버리는 큰 파도가 밀려와 곤고한 중에도...
하나님만을 철썩같이 의지하는 우직함이 그 중심에 있었더군요.

오늘도 나에게 말합니다.
"흔들리지 말자...."
"어떤 일이 있어도 첨벙거리지 말자.."
"내 하나님만을 무조건 바라보자..."
"무조건 그 분이 하시는 일을 신뢰하자.."....
흔들리는 나는 주님을 바라보고 다시 일어선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26:3)“

흐르는 곡 - 사랑의 손길(다윗과요나단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