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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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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호
댓글 1건 조회 789회 작성일 05-10-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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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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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

나의 삶이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기도로 마치게 하소서

통회하는
심령이 되어서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
은혜로 채워 지게하소서

주님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하늘문이
열리고 닫히게 하소서

내 이웃을 위한
자비의 기도이게 하소서
기도하는
가운데 길이 열리고

주님의 뜻이 이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 기도본받아
믿음이 성숙하게하소서.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주안에서
평안한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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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 05-10-04 22:35

여러 교우님 마음과 마음에 다리를 놓읍시다.서로 서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아 한 마음 한 뜻을 이루어 우리 교회의 숙원인 성전 건축과 세계 선교의 기치를 높이 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