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믿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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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목사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실때 자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아니라면 도저히 생길수 없는 일을 우리 교회가 경험하게 해달라고 함께 기도하시자고 하십니다.
근데 왜냐구요? 지금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목사님을 싫어하냐구요? 그냥 제 주변에서 벌어지는일이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입니다. 저도 살 많이 빠졌지만 우리 어머니가 제일 힘들어 하십니다. 옆에서 보기가 위태위태 한가 봅니다.
경찰이 새총을 만들어서 골프공을 쐈습니다. 골프채를 가지고 골프공을 치고 옆의 전경들이 \"나이스 샷!\"\"굿!\"을 환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년퇴임을 3주앞둔 서장이 대기발령, 교통경비과장이 직위해제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러더니 지원나왔던 일산경찰서의 방범과장인지 계장인지가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역시 인사조치를 당합니다. 저도 경찰가족입니다. 참 어이가 없는일입니다.
하나님이 절더러 수청동을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참 기가 막혔습니다. 난 아무힘도 없는데 무얼 어떻게 하라고? 그러나 순종하고 혼자선 도저히 감당히 안되어 욕얻어먹을 각오하고 목사님을 통해, 홈페이지를 통해 중보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저 철거민들이 정말 억울하기 하지만 용역업체직원이 불에 타서 죽었으니 살인죄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 여겼고, 최대한 노력하여 과실치사로 만드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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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십시요.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사망자의 부검이 이루어졌습니다. 머리꼭대기에서 약간 우측으로 탁구공만한 크기의 2.5센티미터의 크기에 약 3밀리미터정도의 깊이로 함몰골절(머리뼈가 깨지면서 안으로 꺼져들어간것)이 생기고, 경막하 출혈도 소량있었습니다. 이것을 당시 작업용 안전모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무언가 대단한 외부의 힘이 하늘에서 곧장 아래방향으로 작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머리주변에는 소화기1개, 빠루 1개, 해머 2개가 시계의 시침처럼 차례로 놓여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것들중 하나가 머리를 가격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부검결과 코구멍입구의 콧털이 좀 타긴 했어도 코안쪽이나 목구멍, 입안, 기관지등에서 전혀 그을음이나 연기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즉, 사망자가 불에 탈때는 이미 사망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함몰골절과 경막하출혈로는 즉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타 죽지도 않았습니다. 환자는 심장이 비 정상적으로 커져 있습니다. 아마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심장 판막 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망후 응급실로 후송된후 찍어본 흉부엑스선 촬영상 \"폐부종\"의 소견이 있습니다. 아마 살아서 숨을 쉬는 상태에서 사망자가 불에 탔다면, 기관지 내에 연기등에 의한 그을음이 있었을 테이고 폐는 당연히 폐부종이 생겼을 겁니다. 그러나 그을음이 전혀 없는데 폐부종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폐부종이 심장에 의해서 생겼을 가능성을 말해주는것이며 심장병이 있는 환자가 폐부종이 생길정도의 상태라면 호흡을 제대로 하기도 어려울 상당히 심한 상태였음을 말합니다.
사고 당일 이미 3차례의 공격이 이루어 졌으나 실패하고 이들은 재차 4번째 공격를 시도합니다. 사망자는 이날의 스트레스와 과로, 아마 탈수현상까지 겹쳐서 최악의 상태에 이르나 남들눈에는 그저 지쳐서 힘든 상태로만 보였을 겁니다.
저는 다른 6명는 다 도망쳐서 약간의 화상만 입었는데 왜 이 사망자는 나오지 못했을까? 궁금하였습니다.
이 사망자는 심장병으로 인한 폐부종이 심하여 상당히 호흡이 곤란한 상태에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도망쳐 간후에 이 사망자를 보지 못한 4층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자기측 직원들이 모두 빠져 나갔다고 믿고 아마 자기들도 물러가기전에 철거민들을 향해 또는 화가나서 그냥 아래로 던진것이 이 사망자에게 맞아서 즉사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당시의 사진을 보면 불길이 치솟고 연기에 휩싸여 위에서 아래가 전혀 안보였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사망자의 머리에 가격된 원인이 된 물건만 제대로 찾아 증명한다면 저들의 억울한 살인죄 누명은 벗겨지는것이고, 오히려 이 원인을 제공한 용역업체의 직원이 책임을 지는 사태가 벌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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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사상으로 따지면 보수중의 보수적 경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우리가 예전에 빨갱이처럼 여기던 저런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담대히 믿고 나서니 정말 하루하루가 어지러울 정도로 결과는 바뀌어갑니다.
지금 신은진과 저는 저들을 예수총청잔치에 초대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며칠 안남았습니다. 저들이 내려와서 온전히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공의로우심, 역사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고백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더 기도 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또한 당신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근데 왜냐구요? 지금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목사님을 싫어하냐구요? 그냥 제 주변에서 벌어지는일이 너무 힘들기도 하지만 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입니다. 저도 살 많이 빠졌지만 우리 어머니가 제일 힘들어 하십니다. 옆에서 보기가 위태위태 한가 봅니다.
경찰이 새총을 만들어서 골프공을 쐈습니다. 골프채를 가지고 골프공을 치고 옆의 전경들이 \"나이스 샷!\"\"굿!\"을 환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년퇴임을 3주앞둔 서장이 대기발령, 교통경비과장이 직위해제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러더니 지원나왔던 일산경찰서의 방범과장인지 계장인지가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역시 인사조치를 당합니다. 저도 경찰가족입니다. 참 어이가 없는일입니다.
하나님이 절더러 수청동을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참 기가 막혔습니다. 난 아무힘도 없는데 무얼 어떻게 하라고? 그러나 순종하고 혼자선 도저히 감당히 안되어 욕얻어먹을 각오하고 목사님을 통해, 홈페이지를 통해 중보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저 철거민들이 정말 억울하기 하지만 용역업체직원이 불에 타서 죽었으니 살인죄에서 벗어나긴 어려울 것이라 여겼고, 최대한 노력하여 과실치사로 만드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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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십시요.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사망자의 부검이 이루어졌습니다. 머리꼭대기에서 약간 우측으로 탁구공만한 크기의 2.5센티미터의 크기에 약 3밀리미터정도의 깊이로 함몰골절(머리뼈가 깨지면서 안으로 꺼져들어간것)이 생기고, 경막하 출혈도 소량있었습니다. 이것을 당시 작업용 안전모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무언가 대단한 외부의 힘이 하늘에서 곧장 아래방향으로 작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머리주변에는 소화기1개, 빠루 1개, 해머 2개가 시계의 시침처럼 차례로 놓여 있었습니다. 이것은 이것들중 하나가 머리를 가격하였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부검결과 코구멍입구의 콧털이 좀 타긴 했어도 코안쪽이나 목구멍, 입안, 기관지등에서 전혀 그을음이나 연기의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즉, 사망자가 불에 탈때는 이미 사망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함몰골절과 경막하출혈로는 즉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타 죽지도 않았습니다. 환자는 심장이 비 정상적으로 커져 있습니다. 아마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심장 판막 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망후 응급실로 후송된후 찍어본 흉부엑스선 촬영상 \"폐부종\"의 소견이 있습니다. 아마 살아서 숨을 쉬는 상태에서 사망자가 불에 탔다면, 기관지 내에 연기등에 의한 그을음이 있었을 테이고 폐는 당연히 폐부종이 생겼을 겁니다. 그러나 그을음이 전혀 없는데 폐부종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폐부종이 심장에 의해서 생겼을 가능성을 말해주는것이며 심장병이 있는 환자가 폐부종이 생길정도의 상태라면 호흡을 제대로 하기도 어려울 상당히 심한 상태였음을 말합니다.
사고 당일 이미 3차례의 공격이 이루어 졌으나 실패하고 이들은 재차 4번째 공격를 시도합니다. 사망자는 이날의 스트레스와 과로, 아마 탈수현상까지 겹쳐서 최악의 상태에 이르나 남들눈에는 그저 지쳐서 힘든 상태로만 보였을 겁니다.
저는 다른 6명는 다 도망쳐서 약간의 화상만 입었는데 왜 이 사망자는 나오지 못했을까? 궁금하였습니다.
이 사망자는 심장병으로 인한 폐부종이 심하여 상당히 호흡이 곤란한 상태에 있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도망쳐 간후에 이 사망자를 보지 못한 4층의 용역업체 직원들이 자기측 직원들이 모두 빠져 나갔다고 믿고 아마 자기들도 물러가기전에 철거민들을 향해 또는 화가나서 그냥 아래로 던진것이 이 사망자에게 맞아서 즉사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당시의 사진을 보면 불길이 치솟고 연기에 휩싸여 위에서 아래가 전혀 안보였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사망자의 머리에 가격된 원인이 된 물건만 제대로 찾아 증명한다면 저들의 억울한 살인죄 누명은 벗겨지는것이고, 오히려 이 원인을 제공한 용역업체의 직원이 책임을 지는 사태가 벌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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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사상으로 따지면 보수중의 보수적 경향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하시니 우리가 예전에 빨갱이처럼 여기던 저런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담대히 믿고 나서니 정말 하루하루가 어지러울 정도로 결과는 바뀌어갑니다.
지금 신은진과 저는 저들을 예수총청잔치에 초대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며칠 안남았습니다. 저들이 내려와서 온전히 하나님의 공평하심과 공의로우심, 역사하심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고백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더 기도 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또한 당신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적을 체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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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사실 전 목사님을 무척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저 큰눈망울에서 나를 위한 눈물이 뚝뚝 떨어지실것 같고, 목이 쉬도록 기도하신 그 음성에 저는 늘 감격해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주께서 허락하신 하나의 멋진 드라마 그 자체입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우리 교회가 속한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의 노선은 복음은 보수지만 사회활동은 에큐니칼운동에 참여하는 중도 개혁에 가깝습니다.그래서 기장 다음으로 시민사회운동도 활발하지요수청동 문제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기도할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