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1.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height=384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3.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color=#9ca53b>숲은 고요했습니다.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4.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갑자기 초록빛 숲 속에서
작은 새 <사랑해주세요>가 외쳤습니다.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사랑해 주세요!"
라고 노래하여도 아무도 대답이
없었습니다.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5.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잠들려고 하던 부엉이
<잠들어>가 투덜거렸습니다.
그러나 <사랑해주세요>는
"지금은 봄이야, 날개를 펼 때야, 뛰어 놀 때야,
랄라라 노래할 때야"
라고 말하며
다시 지저귀기
시작했습니다.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6.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주세요>는 온종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다음 날도 온종일..그러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틀림없이 어딘가에 누가 있을 텐데..." 라며
<사랑해주세요>는 슬프게 말했습니다.
그때
<잠들어> 가 자기 생각을 말해 주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 지도 몰라 멋을 내 봐, 예쁜 옷을
입고..."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7.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멋을 부리고 나서 다시
<사랑해주세요>는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잠들어>는 가엾게 굴어보라고
말했습니다.
<사랑해주세요>는 가엾게 깃털을 축 늘어 뜨린 채
비틀비틀 불쌍하게 날아다녀 보았지만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도도하게 날아 보라고도 하였지만
그렇게 해도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멋진 둥지을 지어 보라고도
하였습니다.
"서로 사랑해요 둥지" 를 지어 보라고
<잠들어>는 말해 주기도
했습니다.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8.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color=#ac8295>그래서 <사랑해주세요>는
아주 훌륭한 둥지를
지었습니다.
아름답게 꾸민 집에서 다시
"사랑해 주세요" 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10.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그러나 온갖 새들이 둥지
곁을 지나 갔습니다.
아무도 둥지를 쳐다 보지 않았습니다.
온종일 노래를 부를 수 없을 때까지 노래했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잠들어>는 마지막 방법이 하나 있다며
<사랑해주세요>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다른 노래를 불러 봐"
"무슨 노래를?"
"사랑해요. 사랑해요." 라고 말이야
나는 <사랑해 주세요>새지
<사랑해요>새가 아니야"
"아니야??어쩌면 둘 다인지도 몰라"
style="CURSOR: hand" height=340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9.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다음날 숲은
고요했습니다.
<사랑해주세요>는 나무에 앉아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11.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그러자 갑자기 푸른
하늘에서
대답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src="http://mulgogi153.com.ne.kr/image/br12.jpg" width=300 name=zb_target_resize
xxonclick="window.open(this.src)">
이어 한 마리 새가
<사랑해주세요>에게로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잠들어>는 비로서 잠들 수 있었습니다.
글/Joyce
Dunbar
그림/소피 매네츠
낙원의 새♬
src=http://myhome.naver.com/kdenis/music/13-Track-13.wma width=0 height=0
loop="true" volume="0">
?
- 이전글가을은 선물의 집입니다. 05.11.17
- 다음글주는 행복 05.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