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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선생님으로 봉사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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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대
댓글 2건 조회 869회 작성일 05-11-09 10:37

본문

2000년도에 처음 오산장로교회의 문을 스스로 찾아와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 한일이 하은이 데리고 유치부에 앉아서 함께 예배드렸던 일입니다. 아무도 아는이가 없어 낯설어하기에 1년은 작정하고 하은이 무릎에 앉혀서 유치부에 적응시키느라 같이 유치부예배를 드리고 집사람만 본당의 본예배에 올라가게 했습니다. 당시 형준이는 백일 갓 지난 상황임.
우리딸도 이쁘지만 사랑스런 다른 아이들을 보면 너무 이뻤습니다. 그 아이들이 찬양하며 말씀을 줄줄줄 외울땐 얼마나 기특했는지...

우리 아들이 이제 유치부 졸업하고 내년에 초등부로 올라가는데 이제 제게 유치부 부장을 맡으라하십니다. 사실 평생 성가대봉사하기로 작정한 터라 교육부서는 생소합니다. 제일 걱정은 아마도 2-3년 작정하고 교사봉사하기로 하신 선생님들이 계신데 상당수가 이번에 타부서로 자리를 옮기시나 봅니다.

타부서는 전도사님들이 대부분 본 교회에서 하시던 분들인데 새로이 전도사님을 초빙하게되고, 새로 맡을 부장도 초보자이고, 거기에 기존에 계신 선생님들이 상당 타 부서로 가시겠다고 하니 저로서는 난감천만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우리 형준이가 교회에서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지 저는 성가대하느라고 잘 보진 못했지만 찬양하고 말씀외우고 주일날 교회가는것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딴날은 TV에 게임에 빠져 유치원 잘 안가려고 하지만 주일날 교회는 좋아라하고 간다고 합니다.

과연 제가 이일을 맡아서 아이들을 이렇게 잘 가르킬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이 이쁜 아이들과 율동과 찬양, 말씀을 함께 나누며 저와 함께 행복을 누리실분 없으신가요? 초롱초롱한 아이들 눈 쳐다보며 함께 지내다보면 축복이 폭포수와 같이 내릴것입니다. 여러분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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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유치부에 부흥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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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많은 분들이 자원하여 하름다운 꽃들을 가꾸고 물을 뿌려주는 하늘나라 의 칭찬이 되시기 바랍니다.행복하십시요.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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