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이준혁(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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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머 시험문제다. 한번 풀어보자
문제: 다음 중 목사님들이 싫어하는 회는?
1.광어회
2.참치회
3.오징어회
4.당회
정답은 이 시험문제로 혹시 누군가 시험 들까 봐 공개는 못하겠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문제 풀어보는 김에 한 문제 더 풀어보자.
문제: 다음 중 하나님한테 가장 혼날 분은?
1.열 받아서 물건 아작 내고 지팡이 함부로 놀린 분
2.사람 죽인 분
3.예수 모른 다고 한 분
4.남의 마누라 집적 댄 분
인간적으로 문제만 바라보면 2,3,4번은 사람도 아닌 극악무도한 놈 들 같아 보이지만 답은 1번으로 모세다. 잘 나가다가 스트레스 받았는지 분통 한 번 잘 못 터트려서 2번 바울( 물론 모세도 사람죽였지만 숫자로는 바울 못 따라간다), 3번 베드로, 4번 다윗을 제치고 그만 큰 하늘의 영광을 놓치고 말았다.
욱하는 성질…분통
가만 생각해보면 잘못 다루면 그 어떤 죄보다도 하늘 상급을 판가름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상이 아닌가 한다. 분통은 선천적인 성격 탓도 있겠지만 평상시 쌓인 스트레스에서도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우리에게는 지상명령이 있다. 지상명령은 하늘 아래 모든 족속과 나라에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우리 주님께서 내리신 책임이다.
그런데 이렇게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의 모난 성격이나 남들과 친해지기 힘든 성격 때문에 혹시 사역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과 성령충만함을 누리도록 자신을 유도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영광’을 가리는 욱하는 성질을 폭발시킨다면 모든 것이 쑥대밭이 되고 만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10장10절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양(우리)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구절이다. 주님은 구원 뿐만 아니라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놀라운 풍성함을 우리가 가지길 원하신다는 구절이 나는 너무나도 좋다. 다른 종교처럼 이 세상에서 조금 고생 좀 하면 저 세상에서 풀어줄게 하는 분이 아니다는 말씀이 나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이번 ChristianityToday의 기사에 ‘Mr. Jabez Quits Africa’라는 것이 있었다. 유명한 ‘야베스의 기도’를 저술한 부루스 윌킨슨목사가 아프리카 선교중 돌연 은퇴를 발표한 기사였다. 더 큰일을 할 목사님인데 아마 너무 지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가 아닐까 나는 생각했다.
지상명령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우리 스트레스를 날리자.
이준혁
메릴랜드주립대 저널리즘 전공
2002 미주크리스챤문인협회 소설 당선
유머 시험문제다. 한번 풀어보자
문제: 다음 중 목사님들이 싫어하는 회는?
1.광어회
2.참치회
3.오징어회
4.당회
정답은 이 시험문제로 혹시 누군가 시험 들까 봐 공개는 못하겠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문제 풀어보는 김에 한 문제 더 풀어보자.
문제: 다음 중 하나님한테 가장 혼날 분은?
1.열 받아서 물건 아작 내고 지팡이 함부로 놀린 분
2.사람 죽인 분
3.예수 모른 다고 한 분
4.남의 마누라 집적 댄 분
인간적으로 문제만 바라보면 2,3,4번은 사람도 아닌 극악무도한 놈 들 같아 보이지만 답은 1번으로 모세다. 잘 나가다가 스트레스 받았는지 분통 한 번 잘 못 터트려서 2번 바울( 물론 모세도 사람죽였지만 숫자로는 바울 못 따라간다), 3번 베드로, 4번 다윗을 제치고 그만 큰 하늘의 영광을 놓치고 말았다.
욱하는 성질…분통
가만 생각해보면 잘못 다루면 그 어떤 죄보다도 하늘 상급을 판가름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상이 아닌가 한다. 분통은 선천적인 성격 탓도 있겠지만 평상시 쌓인 스트레스에서도 나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우리에게는 지상명령이 있다. 지상명령은 하늘 아래 모든 족속과 나라에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우리 주님께서 내리신 책임이다.
그런데 이렇게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자신의 모난 성격이나 남들과 친해지기 힘든 성격 때문에 혹시 사역하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과 성령충만함을 누리도록 자신을 유도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영광’을 가리는 욱하는 성질을 폭발시킨다면 모든 것이 쑥대밭이 되고 만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요한복음 10장10절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양(우리)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구절이다. 주님은 구원 뿐만 아니라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놀라운 풍성함을 우리가 가지길 원하신다는 구절이 나는 너무나도 좋다. 다른 종교처럼 이 세상에서 조금 고생 좀 하면 저 세상에서 풀어줄게 하는 분이 아니다는 말씀이 나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다.
이번 ChristianityToday의 기사에 ‘Mr. Jabez Quits Africa’라는 것이 있었다. 유명한 ‘야베스의 기도’를 저술한 부루스 윌킨슨목사가 아프리카 선교중 돌연 은퇴를 발표한 기사였다. 더 큰일을 할 목사님인데 아마 너무 지쳐서 스트레스를 받은 결과가 아닐까 나는 생각했다.
지상명령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우리 스트레스를 날리자.
이준혁
메릴랜드주립대 저널리즘 전공
2002 미주크리스챤문인협회 소설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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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되지요.그러나 받지않고 살 방법이 없으니 그 스트레스를 뭉게버릴 비책을 만들어야지요.가장 좋은 비법중 하나는 통성기도랍니다.스트레스도 풀고 기도하고 응답받는 이런걸 일석 이조라 하던가,행복하세요.샬롬.
님의 댓글
작성일맞추기 어려운 문제를 내셨군요^^ ,온유와 겸손을 실천해야 할텐데...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온유해질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