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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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추위는
하얀 안개속에 가리우고
따스하니 가까워진 햇볕이
옷깃을 여미게한다
먼발치 터밭에
한해 농사 서두는
농부에 비닐걷는 손길의
바쁜 움직임은
삶의 한해의 풍요 를 알리는듯.....
어디선가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
너희들 처음은
새봄 싹틔움의
시작이라고
일어나 새로운 성전의
주춧돌을 놓으라고
좋은 시작은
풍요의 약속 이라고......
여명의 밝음은
하루의 시작임을...
주님의 축복의 종이
새봄 알리는 아침에
은은히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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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참 멋져요. 혹 이집사님 자작시인지요?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장로님 칭찬 감사합니다. 취미로 써두었다가 회갑때 예쁜 시집으로 만들어 가족들에게 선물하렵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새봄이 오는 소리가 성전건축까지 이어지는 주춧돌을 놓는것이 좋은시작이고그것이 풍요의 약속이라는 히야~ 정말 좋네요. 지금 특새의 분위기와 딱 맞는좋은 글입니다. 좋은 글로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시고 희망을 알게 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기대가 되네요 ^^
님의 댓글
작성일집사님 주님 주신 귀한 재능이 요즘 주님의 달란트로 고백 되어지는것 같습니다.시집 나오면 꼭 저도 한권 부탁드립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기도는 삶으로 증명될때 응답이 주어지지요.기도하고 그 기도의 목적을 향해 살아드릴때 그 기도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꽃과 달콤한 열매로 다가올것입니다.우리모두 응답받는 기도의 역군들이 됩시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