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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의 가장 중요한 삶은 역시 기도하는 삶이라는 걸
이번 중등부 멘토예배(기도하는 예배)를 통해 세삼 느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생의 사역을 할 때에도 언제나 이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만명의 사람이 한시간 뜨겁게 기도하길 원치 않습니다.
한명의 사람이 만시간을 기도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중등부가 그러한 모습을 갖추길 바라며 시작한 것이
기도의 후원자들을 통해 그들을 기도의 멘토로 세우고,
기도하며 예배하는 것 바로, 중등부의 멘토예배입니다.
이번 주는
8명의 기도후원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분반하여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는 맛을 알게 해준다면
세상의 어떤 교회의 사역보다도 값진 그리스도의 년을
우리는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중등부의 모습을 소망하며
저는 오늘도 기도합니다. 매일 새벽을 깨우려고 하지만,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아직 게으름 앞에 저도 질 때가 있습니다.
더 노력 할 것입니다.
혹, 기도로 후원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저에게 말씀해주시고,
매월 4째주에 엘림원에 있는 중등부실(지하)에서 함께 예배드리시고
사랑하는 오산교회의 기둥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주의 권능의 날에 우리의 기도하는 입술을 통해 우리가
그 나라에 있을 줄 확신하며 오늘하루도 평안하세요.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도님들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느낄 수 있답니다.
그분들이 누군지 저는 알지 못하지만 , 저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기도의 힘으로 살아가고
나아가 한국교회를 이끌 수 있는 사역자가 되겠습니다.
이것이 자신감인지 믿음의 확신인지 훗날에 보시면 아실겁니다.
그 때 꼭 말하겠습니다. 지금 이시기의 그 기도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있노라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