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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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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재호
댓글 1건 조회 789회 작성일 06-04-24 12:27

본문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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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당이란 우리의 마음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의 좌 청룡과 소망의 우 백호를 거느리고


우리의 마음 중심 양지(심성)바른곳에 따스한 사랑 가운데 나를 묻으면 그리스도 안에 만사가
형통된다는게 내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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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하나님의 기가?있었다.


흙으로 빚은 인간에게 그 생기를 불어넣자 생령이 되어 숨쉬고 온전한 인간이 되였다고 한다.


성서에서 말하는 생기나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기(氣)’는 그런 점에서 인간을 물론 우주를 움직이는
어떤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쪽의?기는 과학이란 이름으로 인류의 역사 이래 가장 위대한 산업화를 가져왔다.


다른 한쪽은 그 ‘과학’에 밀려 제대로 숨조차 쉬지 못하고 근근이 맥을 이어왔다.


산업화가 가져온 결과는 환경의 파괴요, 생명이 숨쉴 수 없는 세상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날로 공업화는 가속화하고 있고 인간과 자연은 이제 완전한 피해자로 전락되고 말았다.


이런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서양 기독교인들이 환경보전, 곧 창조질서의 보존방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오늘의 과제다.


뒤돌아보면 동양의 기란 바로 자연의 법칙을 인간의 삶에 올바로 적용하자는 것이었다.


그 기는 우주에 널려 있지만 특히 인간이 사는 산과 들, 물과 강이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므로 그 기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나온 학문이 바로 풍수지리였다.


자연에서 산 자와 죽은 자는 함께 만났다.


마을 근처에는 조상의 무덤이 있어 항상 후손과 함께 있고, 마을 주위의 산천초목은 원형대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사회윤리이자 풍수지리가 가르치는 교훈이었다.


물론 그것이 끼친 해악도 없지는 않다.


일찍이 좋은 묘자리를 두고 권세가의 전횡이 있었는가 하면 마을사람끼리의 싸움이 없지도 않았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전국토의 1%에 달하는 묘지로 인해 국가적 숙제로까지 등장했다. 해마다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국토가 묘지로 변하고 있다면 그것은 역시 ‘공해’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대통령의 관저를 신축하면서 ꡔ천하제일복지(天下弟一福地)ꡕ라는 표석이 발견되었다고 대서특필하는
오늘의 세태와 환경공해를 두고 볼 때, 풍수지리는 새로운 조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이 풍수지리를 논하며 오히려 그 욕심에 눈 멀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 뜻을 거스리기 때문에
이 땅에 재앙이 왔다.


진정한 풍수지리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신 후 그 지으신 모든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그 창조의 모습이다.


하나님 뜻대로의 자연과 하나님 뜻대로의 인간의 어울림이야 말로 풍수지리의 진리인
것이다.


우리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워 형통하는 명당으로 거듭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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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작성일

명당이란 사람의 마음 중심이 아닌게 생각 합니다.마음 중심에 무엇을 뭍느냐가 그 사람의 운명이 되지요.믿음으로 좌청용을 소망으로 우백호를 가지고 양지바른 따뜻한 사랑가운데 나를 세워형통하시기를 기도 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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