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회

subtop-05-240108.jpg

자유 게시판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교회, 오산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홈 | 교제와 나눔 | 자유게시판


본 홈페이지는 오산교회 성도님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실 분은 회원 가입 후 교회 사무실(031-374-0203~6)에 인증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시험의 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권영대
댓글 4건 조회 2,159회 작성일 06-06-08 14:33

본문

오늘 영찬이가 드디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끝날듯 끝날듯 끝을 맺지 않던 재판이 드디어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거의 1년을 보낸것 같습니다.



?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술이 좀 취한 상태라고는 하나 여자와 함께 잠자리를 한것 자체는 하나님앞에서 큰 죄를 저지른것입니다. 그러나 다분히 의도적으로 보이는 이 접근에 영찬이는 법적으로는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



주병진씨 담당 형사와 용산경찰서 형사들의 증거를 무시한 조작으로 한 사람의 억울한 피해자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진듯 보였습니다.



예수초청 잔치를 통하여 잠깐 만났던 윤형주 장로님을 통해 저는 개그맨 이홍렬집사님과 통화할수 있었고, 결국 영찬이는 주병진씨를 도와주었던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시는 이성미 집사님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그러나 이 시험은 시험이 아니라 이제 축복의 서곡에 불과합니다. 구치소에서 영찬이는 버렸던 성경을 다시 주어들었고, 이제는 방언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하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독실한 신앙의 소유자가 되었습니다. 몇 억을 준다고 한들 이 신앙을 사겠습니까?



?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도 이 사건이 있기전에는 집안이 기독교라고 할 지라도 나는 나라는 식의 무관심한 태도였지만, 하품을 할 지언정 교회에 따라나와 함께 예배드리며 이제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번에 무죄받으면 정식으로 신앙생활을 하겠노라고 약속하였다고 합니다.



?



믿지 않는자와 함께 사랑을 나눈다는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선택을 한 자마져 버리지 아니하시고 소망속에 희망을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소망을 이루어주셨습니다



?



참으로 부끄러워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가족처럼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신 우리 교회의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너무 감사하지만 그동안의 고통을 생각하며 우리 식구들은 모두 말을 잇지못하고 하염없이 감사의 눈물만 흘립니다.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축복하시려고 그릇을 만드시려고 연단시켜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동생에게 힘들긴 하였지만 이런 큰 축복을 내려주신 하나님 여호와를 소리높여 찬양합니다.? 아멘!


?


==================================================


개그맨 권영찬, 성폭행 혐의 항소심서 \'무죄\' 판결





20060608160021.698.0.jpg
지난해 6월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개그맨 권영찬이 항소 끝에 무죄를 입증받았다.

권영찬은 지난해 6월 5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같은해 9월 8일 서부지방법원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선고 직후 항소한 권영찬은 8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민일영 재판장)에서 "유죄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 판정을 받아 1년간 계속돼 온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고소인은 현재 권영찬에게 1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권영찬은 형사 재판부에서 무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민사소송 역시 유리한 판결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권영찬 측 이재만 변호사는 이와 관련 "민사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고소인을 상대로 반소를 청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어 "항소한 뒤 10차례 재판을 진행해 왔다"면서 "권영찬씨도 그동안 사건 해결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인사하며 홀가분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어머니가 항상 기도를 하시며 고생을 많이 하셨고 여자친구와 예비 장인 장모님, 친한 PD들과 동료 개그맨들이 끝까지 믿어줘 감사하다"며 "그동안 머리가 하얗게 셌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바깥 활동도 못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다"고 말했다.

권영찬은 지난해 6월 5일 서울 여의도 모 호텔서 Y모양을 강간치상했다는 이유로 피소돼 그동안 재판을 받아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profile_image

님의 댓글

작성일

박목사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진리는 승리한다는 것 입니다.그래서 우리는 비진리에 결코 동요하지 않습니다. 주안에서 축하드립니다.

profile_image

님의 댓글

작성일

김권사님과 권집사님의 기도가 응답된것이라 믿습니다.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연단하시고 더 좋은 것으로 축복해 주십니다.권영찬님이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주안에 그 꿈과 영혼이 형통하기를 기도 합니다.샬롬.

profile_image

님의 댓글

작성일

진리는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profile_image

님의 댓글

작성일

진리는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Since 2010. Copyright @ OSANCHURCH.NET All rights reserved.